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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SHOCK (문화충격) / by Bob Weinsten
  글쓴이 : 변영희 날짜 : 07-06-06 07:16     조회 : 2388    

Tamara Blakmore가 지난 9월 여기(보스톤)에 처음 도착했을 때 문화충격을 경험했다고 말한 것은 축소된 표현이다. 그녀가 대학 3학년 과정을 Boston college 에서 보내기 위해 Melbourn's Monash University를 떠난 이 모험심많은 학생에게 그것은 문화충격보다는 문화적 외상(外傷) 이라 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20 세인 블랙모어는 세계 각국에서 온 50 명의 다른 교환 학생들과 합류되었다. 매년 미국 대학에 등록하는 수 천 명의 교환 학생들이 그렇듯이 블랙모어는 미국에 대하여 책으로 읽는 것과 직접 체험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바로 체험으로 깨달았다. 그녀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즉시 그러한 차이를 느꼈다.보스톤에 도착하자마자 블랙모어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녀가 지금까지 살았던 곳보다 더 분주한 생활을 맛보게 되는 찰라였다.

" 보스톤에서 운전하는 것은 미친 짓이얘요. 나는 이곳의 도로들과 운전방식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어요. 나는 항상 누군가가 나를 칠까봐 두려웠어요. 운전대가 반대쪽에 있기 때문에 특히 힘들었지요.호주에서는 운전대가 오른 쪽에 있어요." 라고 블랙모어는 말한다. 블랙모어는 자동차들과 교통체증 외에도 한 장소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그러한 사람들이 모두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익숙해지는데도 한참 걸렸다고 말했다.

" 호주에서는 불과 1천 8백만 명 정도의 인구가 전국에 걸쳐 퍼져 있어요. 이에 비하면 미국은 매사츄세추 한 주 한 곳에만 6백 만 명이 넘습니다.호주에서는 보스톤과 같은 혼잡이나 밀집이 없어요. 공간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다른 거죠." 블랙모어에게 절실한 문제는 마치 스톱워치에 의해 작동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미국의 생활방식에 신속히 적응하는 것이었다.느긋한 호주인들에게 미국인들은 마치 영구히 멈추지 않는 기계처럼 보였다.

" 미국인들은 시간 지향적이얘요." 라고 블랙모어는 말한다. "모든 일은 계획표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미국 사람들은 항상 바빠서 이것은 나로하여금 단지 편히 앉아 쉬거나 가끔 텔레비젼을 보기를 원한다는 사실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호주 사람들은 그들의 여가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그들은 항상 바빠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생활 속도가 훨씬 느립니다. 호주사람들이 게으르다는 게 아니라 그들은 단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죠.고향인 호주에서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블랙모어가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모두들 열심히 일하고 뛰어다니기 때문에 나도 더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라는 압력을 받았습니다. 보스톤칼리지 학생들은 책과 씨름하지 않고 있는 시간에도 날씬해지기 위한 강박관념으로 조깅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에어로빅을 하고 있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향인 호주에 비하면 이곳 미국 여성들은 아주 늘씬해요. 내가 여기 오기 전 나는 미국의 젊은 여성들이 날씬해지기 위해 식사장애를 겪고 있다고 들었어요.미국의 소녀들이 음식을 깨작거리고 먹는 반면에 나는 맛있는 음식을 싫컨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음주에 관하여도 호주가 훨씬 자유로워요" 라고 말한다. "호주에서는 18세가 합법적인 음주년령인데 비하여 미국에서는 법적인 음주년령이 21세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미국에서는 언제 어디에서 마셔야 하는가에 대한 규칙과 규정들이 있어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블랙모어는 "보스톤칼리지의 느긋하고도 우호적인 학습환경은 호주의 맬버른 대학과는 현격하게 차별된다" 고 말한다. " 말하자면 학습시설은 보스톤이 훨씬 좋아요.호주에서는 수업시간 외에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거의 접촉이 없어요. 학생과 교수의 관계는 공식적이며 사적이지 않습니다. 대학은 그저 매일 몇 시간씩 공부하러 가는 장소이며 그리고는 집으로 갑니다.학교생활과 사교생활은 분리되어 있어요."

블랙모어에 의하면 보스톤 대학에서는 전혀 반대이다. 그녀는 "보스톤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은 마치 커다란 하나의 행복한 가족같아요." 라고 말한다. "서로가 한 팀이라는 정신이 정말 있어요. 마치 우리가 모두 한 곳에 속해 있는 것 같거든요. 여기에서는 학교에 가는 것이 하나의 생활 스타일인데 호주에서는 단지 생활의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호주에서는 그저 졸업할 수 있는 등급을 얻고 직장을 얻어 그럭저럭 삶을 꾸려가기 위해 학교에 다닙니다."

블랙모어에게 또다른 유쾌한 놀라움은 미국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누리는 가깝고도 개방적인 관계였다.이것은 대학생들이 그들의 교수들과 신중하면서도 공손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호주와는 뚜렷하게 비교가 된다. " 나는 학생들이 교수들과 저녁을 먹으러 같이 나가는 것을 알았을 때 놀랐어요. 호주에서는 전혀 그러지 않아요. 교수들은 수 백 명의 학생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만일 교수가 학생의 이름을 기억한다면 그건 행운이얘요."

블랙모어는 학년을 마치고 호주로 돌아간다.그녀는 보스톤의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인데 그 대부분은 좋은 추억들일 것이다.많은 미국 대학들과 같이 보스톤 칼리지도 블랙모어와 전 세계에서 온 모든 교환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헙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from The Boson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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