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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임병식 |
날짜 : 09-06-18 09:28
조회 :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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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신지요?
달력으로는 여름의 초입인데, 한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점심을 먹고나면 산책을 했는데, 요 며칠전부터는 새벽시간으로
변경했습니다.
요즘 저는 회원님들의 작품을 한편씩 읽고 있습니다. 에세이 100편에 올려진 글을 읽는데, 글마다 나름의 개성과 사연과 기법과 담아내는 의미의 무늬가 달라서 반갑고 신선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무작위로 김경순선생님 글과 한동희선생님, 그리고 김상희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앞으로 빠짐없이 올려진 작품을 읽어볼 참입니다.
전에 읽어보기는 했으나 건성으로 읽은 탓에 기억하는 작품이 별로 없는데 꼼꼼히 읽으면 회원님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많이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나시면 한편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이의 작품을 읽어봄으로서 느끼며 얻어지는 바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게 바랍니다.
임병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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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09-06-18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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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른 무더위에 우리 한국수필작가회 회장님을 맡으셔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땀 흘린 것보다 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곧 장마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장마가 오면 더위는 일단 한풀 꺾기겠지만, 장마가 걷히고 나면 올여름 무더위 견디기 힘들것같은 느낍이 듭니다. 아무쪼록 올 여름내내 건강하시기바랍니다. 여름을 보내고 서늘한 가을 바람을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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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09-06-20 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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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더위 중에 안녕하신지요.
책임을 맡으시면서 늘 작가회 생각 뿐이시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긴 여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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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09-06-21 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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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자주 뵙지는 못해도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선생님의 문학의 열정과 작가회를 사랑하시는 마음 읽고 있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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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철 |
09-06-22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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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항상 감탄을 마지앟고 있습니다. 미력이나마 무슨 도움이 됬으면 하는데도 워낙 생각이 깊지를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더위에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빛난 성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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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
09-06-22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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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국은 많이 덥지요.
여기 프랑스는 추워서 긴팔을 입거나 세타를 입고 살아요..전부터 여기에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비밀번호가 전에 사용하던 것인줄을 모르고 다른 패스워드를 사용하니 허용이 안되어 못
올렸어요.특히 회장님표 된장에대해 할 말이 많은데.............여기 가지고 와서 딸과함께 맛있게 먹고 있어요. 여기는 파리가 안 보이는데 된장만 끓이면 두서너마리 들어와요. 고놈들도 회장님표 된장맛을 아는가 봅니다. 다음에 또 쓸게요. 안녕히.........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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