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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작가회 홈페이지를 다음카페로 옮기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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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임재문 |
날짜 : 13-02-26 20:27
조회 :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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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홈페이지 자료를 다음카페로 옮기고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다음카페를 운영해야만 합니다.
임 재 문
안녕하십니까?
임재문입니다.
먼저 제 주장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새로 이사님 되신 분들도
계시고 하니 제 소개부터 잠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고향이 전남 해남입니다.
86년 봄호 한국수필지에 노자돈이 추천완료되어 수필문단에
등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나이가 삼십대 후반
등단한지 삼십여년이 다 되어갑니다마는 아직도 수필쪽에서는 젊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87년도에 저를 포함해서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 8인 수필집을 낸 것이
기회가 되어 그 8인이 발기인이 되어 한국수필작가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사 감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제 11대 회장을 거쳐 현재는 자문위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제2종교개혁연구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2종교개혁연구소는 한국신학대학교 교수님이요 박사님이셨던 안병무 박사님이
창립한 민중신학연구소를 제2종교개혁연구소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도 다시 만들었는데 우리 홈페이지를 해주셨던 동화작가이신 김문기 선생님께 100만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용량 부족으로 논문도 잘 안올라가고 영어 논문을 올리면 단어가 다 깨어져서 올라가고, 말썽을 부려도 고쳐줄 생각을 안하고, 인터넷 메일도 막아두고, 헨드폰도 막아두고, 급해서 집으로 전화를 해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전화를 받지도 않고, 그렇게 살다가 작년 가을 향년 50세,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작고하셨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홈페이지를 문닫기 위해 다음카페를 개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홈페이지는
첫째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 홈페이지 처음 개설할 때 저는 관여하지 않았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마는 수년전 계약 기간 만료로 돈을 요구해서 몇백만원 건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중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작고하신 김문기씨가 했습니다.돈을 백만원 들여서 만든 지금 우리 홈페이지 입니다.
용량이 모자라는 홈페이지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 올렸던 자료 다 삭제 해가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작수필란, 작가사랑방, 사진방, 등, 2004년도부터 2008년도분 약 오년간의 자료들을 다 삭제 해서 복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올린 자료들입니다. 지금와서 후회해보아야 소용이 없습니다. 다음 카페는 돈이 드는 것도 없고 용량 때문에 자료 삭제 할 필요는 더더구나 없습니다.
지금 우리 홈페이지는 사이트상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필교실 사이트가 문을 닫은 것이 그것입니다.
또 한국동인지문학관도 우리가 돈들여서 만든 우리 홈페이지 입니다. 그속에도 우리가 애써 올린 자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 복원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한국동인지문학관처럼 언제 우리 홈페이지도 사이트 이상으로 갑자기 문닫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우리 홈페이지를 만든 김문기씨가 작고했기 때문에 복원도 불가능해졌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 홈페이지 서버를 다 김문기씨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감하게 비용면에서 또 용량부족과 사이트 이상이 있는 이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들을 다음카페로 옮기고, 우리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다음 카페로 옮겨야 합니다. 제가 다음 카페를 개설해서 이미 우리 자료 다 옮겨 두었습니다.
여러분 !
지금은 디지털 시대입니다. 이 좋은 세상에 부실하기 그지 없는 홈페이지의 끈을 붙들고 안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그렇게 우리의 소중한 자료들을 삭제해가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제 더이상 삭제 당하지 않도록 또 언제 문닫을지 모르는 홈페이지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여러분 ! 더 이상 망서리지 말고 다음카페로 이사갑시다.!!!
다음카페 한국수필작가회 주소는 http://cafe.daum.net/essay.or.kr 입니다.
여러분 ! 환영합니다.
다음카페 한국수필작가회에 대하여
다음카페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주소는 http://cafe.daum.net/essay.or.kr
입니다.
메뉴를 우리 홈페이지와 똑 같이 사용했습니다. 단 애독자와 함께 란과 자유게시판 란은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곳을 개설해서 좋은 일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카페라고는 하지만, 철저하게 우리 한국수필작가회 회원들만의 공간으로
하겠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개방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가입은 허가제입니다.
현재 가입을 막아두었습니다. 한국수필작가회에서 결정이 되는대로 가입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기본 메뉴 즉 자료메뉴만 가지고 갔지만, 운영자 여러분을 모시고,
좋은 의견들을 교환해서 다양한 메뉴를 생성해나갈 것입니다.
메뉴중 수필특강과 수필교실이 있었는데, 수필교실은 문을 닫았고, 수필 특강만 있기
때문에 그냥 통일해서 수필교실로 합니다.
에세이 100편도 사실상 100편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 자신의 대표작이라고 생각되는 수필을 올리기 때문에 그냥 "좋은 수필방"으로 했습니다. 연재 에세이는 "연재수필방"으로 국내 산문은 "명 수필방"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인터넷 칼럼도 "회원칼럼방"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이 필요한
부분만 답글을 달도록 조치했습니다. 즉 사진방이나 게시글에 답글을 달면 깔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제 의도대로 작가회에서 다음카페 한국수필작가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이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비록 체택이 안되더라도 결코 후회 하거나 낙심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체택이 안되더라도 보조 사이트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운영은 제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 재 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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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3-02-26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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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월 27일은 한국수필가협회 총회이자 우리 한국수필작가회 이사회 모임이 있습니다.
제가 당연히 가서 한표 행사해야 하는데 현재 몸살로 몸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쁜 일 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서 부득히 유인물로 제 의사를 대신하게 되었읍니다. 결정권을 위임했습니다. 그 유인물을 여기 올립니다. 여기 오신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의견 답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재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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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3-02-27 0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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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하는 이유
1.전에 올린 글들이 없어져 복원이 안 되는 안타까움.
그게 언제 없어졌는지도 알 수 없고 다시 써볼 수도 없게 돼버린 소중한 내용들.
2. 돈이 안 드는 카페 운영은 다른 단체에서도 이미 실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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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3-02-27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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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일단 카페를
만들었는데 왜 허락도 없이 만들었느냐 말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그런말 할때가
아님니다 불량홈페이지 언제문닫게될지도
모르겠거니와 또 용량초과 통보만오면
삭제합니다 하고 또 오년분의 귀중한 자료들이
소리없이 사라져 갈것이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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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만성철용 |
13-03-14 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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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작가님 안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김문기님에게 부탁하여 모 문학회 회장을 할 때 사재를 털어서 홈페이지를 만드어 기증하여 활동한 일이 2번 있습니다.
그러다 그 호은 페쇄하고 다음에 호을 마련했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말씀 드려서 문서 아닌 사진을 넣을 때 용량이 많이 들어서 수필작가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다음에 사진을 올려 놓고 복사하여 써왔습니다. 그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이트 운영비가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
2. 가장 널리 알려진 사이트라 우리 작가회 홍보에 지금보다 100% 유리 하다는 점.
3. 사진을 한 번에 50장씩 올릴 수 있고, 자체에서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
4. 인터넷 속도가 지금 사이트보다 빠르다는 점.
5..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어디서나 우리 작가회 홈을 보는 것도 지금 사이트보다 더 용이한 점
그러나 제 의견으로는 당분간으 둘을 병용하다가 시일을 정하여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좋겠ㄷ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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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3-03-15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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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성철용선생님 ! 제 의견이 우리
한국수필작가회 이사회에서 부결됨
에 따라 바로제가 개설해서 자료
다 입력해두었던 다음카페를 폐쇄조치
하여 오늘부로 완전히 폐쇄완료 되었습니다
저는 사라져가는 제가 그토록 정성을다했던
카페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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