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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영월 |
날짜 : 11-12-25 21:26
조회 :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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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으로 오소서
김 영월
다시 한 해가 저물고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옴은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 천여년 전 베들레헴의 고요한 밤을
허름한 마굿간 지붕위에
초롱초롱한 별빛이 쏟아지고
새벽 이슬 젖은 들녘
바람처럼 달려 온
목자들에 둘러싸여
모친 마리아의 품에
막 잠이 든 아기 예수
머나먼 사막 길 마다 않고
동박 박사 세 명
황금과 유황, 몰약을 들고 경배 온 것처럼
오늘의 성도들
엎드려 축하 예배 드리네
생명의 빛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언제까지니 기다리고 기다리는
타오르는 믿음의 촛불
여기, 성탄의 밤을 환하게 비추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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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1-12-25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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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월 부회장님 ! 건강하시죠?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또 금년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구요 너무 추워서 아이스크리스마스라고 도 한답니다. 이제 또 한해가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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