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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선생님의 <은전 세 닢)상재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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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5-05-25 22:22
조회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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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의
신작<은전 세 닢>상재를 축하드립니다.
눈에 잘 띄지 않은 곳에서 자기를 온전히
하느님께 바치는 모양으로 피어있는 키 작은 신심.
그게 바로 누구도 지니지 못하는 저 꽃의 값인지 모른다.
-본문 중에서 -
이정원 수필가의 따뜻한 감성으로 길어올린 주옥 같은
글에는 작가의 절제된 삶의 철학과 특별한 꽃값의 의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특히 책속에 내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문장과 함축성 있는 메세지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참뜻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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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권섭 |
15-05-26 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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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머리가 아름다우신 이정원선생님! '은전 세잎' 수필집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이탈리아 대장장이 이야기가 떠 오릅니다. 그는 하루 '은전 세 닢'만 벌면 휴식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하여 더 이상은 돈을 벌지 안했다고 합니다. 하나는 주고, 하나는 갚고, 하나는 쓰는 데 사용. 첫 번째 은전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두 번째 은전은 지금까지 길러 주고 많은 것을 베푼 부모님께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드리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먹고사는 데 사용. 아름다운 수필집으로 상상이 되어 힘찬 박수와 축하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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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5-26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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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책 소개와 축하 감사드립니다.
왜관 수도원에 오신 분들이 모두 좋아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슬픔을 안고도 수도원의 그늘에 들어 밝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 보일 수 있어 흐뭇했습니다.
회장님과 사무국장님과 재무님이 애쓰시는 모습 보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아들과 저도 보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는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으리라 여겨집니다.
두분 수사님이 우리 동인회 작가들에게서 신자들과는 또다른 깊은 인상을 받으셨답니다.
저도 덩달아 뿌듯했답니다.올라가면서 드셨다는 아이스크림으로만 기억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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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희 |
15-05-26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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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 '은전 세닢' 수필집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삶의 고뇌와 신실한 신앙심이 묻어있는 글들을 감사히 받아 읽겠습니다.
아드님의 얼굴이 밝아보여 무엇보다도 기뻣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하시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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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명 |
15-05-26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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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 '은전 세 닢' 수필집 상재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외아들이라지만,열
아들 부럽지 않은 다니엘님과 절제된 선생님의 모습에서.그분을 만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
과 사시는 선생님의 기쁨을, '꽃값 2' 과 함께 좋았다.라고 느끼면서 축하의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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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
15-05-26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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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잔잔한 문장으로 마음속에 내재 되어있는 감성을 나즈막히 표현하셨던 선생님의
다시 묶은 심상을 읽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늘 살아있는 감성을 끄집어 내어 독자에게 감동을 주시는 선생님의 필치가 부럽습니다.
다시 한번더 "은전 세 닢" 수상집 출간을 축하 합니다.
이사한 주소를 올렸는데 누군가 삭제해 버렸더군요. 그점 많이 섭섭해 하고 있습니다.
의도된 일이 아니 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379의 40호
월드컵로 13길 19의 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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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5-26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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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감사합니다.
작가 기행에 오신 분들은 수도원 떠날 때 드리고,
다른 분들은 주소록이 나오면 보내드리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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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순 |
15-05-27 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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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 '은전세닢'의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아드님의 그림까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지난번 수도원에 가 보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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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환 |
15-05-27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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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섭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이 수필집의 주제가 짐작이 됩니다. 은발 때문인지 누군가 전에 두 사람이 오누이 같다고 농해서 유쾌하게 웃은 적이 있답니다. 허망한 인생살이 웃으면서 살아야죠. 부지런히 글 쓰시고 계시는 힘이 신앙심에서 우러나오는 건가요? 상재를 축하,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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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5-27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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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늦가을 안개에 싸인 수도원의 정경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흰 머리로 하여 웃을 일이 생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삶이 그런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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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5-05-28 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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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의 흰머리는 이제 유명 브렌드가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고, 노련하고, 품위가 있기도 합니다.
거기다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품성에 깊은 교양을 봅니다.
어허...이러다 너무 올리면 안 되겠는데...
이쯤 해 둡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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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5-05-28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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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 '은전 세 닢'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소 제목 없이 '꽃값' 하나에서 '꽃값' 스물여섯까지 차분하게 이어진 길을 따라 저도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수도자는 아닐지라도 수도자의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서교수님 말씀이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꽃값' 열아홉, 스물 둘과 스물여섯의 감동, 그 외에도 마음이 짠 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누군에겐가 은인으로, 좋은 기억으로만 남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마지막 장의 여운이 떠나질 않는군요,
아드님 그림 솜씨도 대단합니다. 이정원 선생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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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5-29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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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운 눈빛으로, 제글에 의미를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꽃값을 써내는 동안 열아홉 살때부터 수필쓰기 훈련를 시켜주신
서정범 교수님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짚어낼 줄 알게 되면 지도를 멈추시겠다던 목소리
지금도 귀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검은 머리였을 때가 오히려 낯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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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5-06-01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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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선생님, 시집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은전 세 닢'의 함의가 무엇일까 기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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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6-01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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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새 주소록 나온 뒤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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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5-06-02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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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에 대한 뜨거움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작은 것의 아름다움과 값짐, 모녀간의 어울림이 더욱 향기롭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꽃값으로 사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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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6-02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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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 주셨다니 고맙습니다.
꽃값이 목숨값입니다.
모녀간이 아니라,모자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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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5-06-02 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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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생각 따로 손 따로가 되었네요. 준호가 서운해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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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5-06-02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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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수도원. 지난 5월 작가회 회원분들과 다녀온 그 곳의 기억이 지금도 선명이 떠오르는데 책 이름마저 '은전 세 닢' 이군요. 밝고 맑고 고운 영혼으로 사시라는 하늘의 뜻이 아닐런지요. '다시 카라의 찻집'에 이은 출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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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6-02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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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축하 감사드립니다.
글과 다르지 않게 살려고 애는 쓰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국립 대전 현충원에 모신 뒤로는
그곳이 마음의 고향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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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정임 |
15-06-06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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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시간을쪼개 전시회에 와주시고 예쁜책까지주시니 고맙습니다선생님의 책을 기다렸는데 집에오며 차속에서 몇편 읽었습니다 어려운고비마다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신 선생님의 신심에 감동합니다 신심이 약한 저에게도 위로와 격려가됩니다 좋은글로 마음의 고요를 잠시 가져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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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
15-06-07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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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식물세밀화도 감동이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선생님의 신심을 보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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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향 |
15-06-15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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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선생님
늘 좋은 작품을 받고서 바쁘다는 핑계로 고마움의 인사 한번 변변히 못 드렸습니다.
꽃마다 깃들인 사연과 얽힌 고운 이야기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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