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행복은 모두가 만들어가는 즐거움입니다.

아주 오래 전 보았던 웃음소리가 되살아 난듯  하루종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운 모습에서 소풍나온 아이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렇듯 더 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작가회만이 가질 수 있는 저력의 힘이며 따뜻한 문우지정의 사랑입니다.

'같이'의 어깨를 곁하고자 참석해주신 40여명의 회원님들과

멀리 경상도에서 한달음으로 달려와 반가움을 나누어 주신

두 분 부회장님(김윤숭, 강대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선물과 먹을거리의 풍성함으로 모두가 넉넉한 기쁨을 누른 것은

우리 작가회만의 또 다른 즐거움이라 하겠습니다.

나눔의 기쁨을 실천 하고자 찬조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찬조해주신분들(존칭생략)

 김의배, 최원현, 서현성, 김윤숭, 강대진, 김경실, 김혜숙, 김무웅, 철원 임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