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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상재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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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5-04-13 03:10
조회 :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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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의 새로운 도전!
<<할머니의 육아일기 ="호랑이 놀이">>상재는 남다른
가족애를 담은 것으로 어여쁜 손녀를 키우면서(2001년~ 2009년)
할머니만의 특별한 사랑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상세히 기록한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고 합니다.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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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5-04-13 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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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선생님, <할머니의 육아일기> 상재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손녀를 키워주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귀한 작품이 탄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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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3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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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전 회장님 고맙습니다. 제일 먼저 축하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하지만 부끄럽습니다.
제가 ‘할미의 육아 일기’를 책으로 엮는다고 했더니 한 친구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서점에 내놓으면 베스트셀러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런 꿈도 꾸지 않았기에 서점에 내 놓지도 않았습니다.
요즘 읽을거리가 넘쳐나는데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의 일기에 누가 관심을 둘까요. 하지만 제 육아일기는 아이의 기록뿐만 아니라 10여 년간의 국가적인 시대상황과 변화무쌍한 기상, 가족애와 우리 가정의 역사가 담겼고, 아이와 연결되는 친척들의 희로애락도 수필 형식으로 담았기에 그 어느 책보다도 제겐 소중하고 애착이 갑니다.
더욱이 책 표지화는 손녀의 그림을 넣었으며, 남에 손 빌리지 않고 퇴고는 물론이고 모든 편집을 제 스스로 해서 인쇄만 맡겼지요. 그래서 부족함도 많습니다. 또 아이와 그의 부모, 형제들 가까운 친척들과 나누어 보려고 꼭 필요한 만큼만 출간했습니다.
마침 지난 주말(4월 4일) 중학생이 된 손녀의 생일 축하겸 오붓하게 가족들만 모여 『호랑이 놀이』 출판기념회도 가졌습니다. 제 키보다 훌쩍 자란 손녀가 대견스러워 꼭 안아주며 책 서문에 제목처럼 “네가 곁에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해주었지요.
이런 사실을 제 블로그에만 올려놓고 책 엮는 문제로 먼저 의논했던 박원명화 사무국장에게 알렸더니 이곳에 소개를 했군요. 책을 적게 출간해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할 수 없어 죄송합니다. 그러나 기쁨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니 축하의 말씀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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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5-04-13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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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 '호랑이 놀이' 출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손녀를 지극 정성으로 키우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글로 엮으셨으니 손녀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셨네요.
손녀와의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이야기 상상만 해도 좋군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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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3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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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선생님 고맙습니다. 책을 직접 엮으려니 경험이 없어 여러분들의 조언을 들었지요.
김 선생님도 작년에 우리 동인지를 엮는데 심혈을 기울이셨기에 의논을 들여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선생님도 손녀를 맡아 돌보게 되셨으니
힘은 드시겠지만 보람도 많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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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5-04-13 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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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 젊은 '할머니의 육아일기'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얼른 책을 보고 싶군요. 손녀의 표지 그림도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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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3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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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소년이신 김창식 선생님이 보시기에 제가 젊다니 믿어도 될까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할미의 육아일기는 격조 높은 글을 쓰시는 우리 작가회 선생님들이 읽으시기엔 시시하고 시간 낭비실 것 같아 아예 드리지 안기로 했습니다.
다만 손녀에게 네가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할머니의 일기가
빛을 보게 될거라고 넌지시 일러주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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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희 |
15-04-13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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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 '호랑이 놀이'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니의 육아일기는 있지만, 할머니의 육아일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손녀 딸도 대견하게 키워놓고 그 결실로 책도 만들어 가족의 족보처럼 대대로 내려갈테니 정말 흔치 않은 일을 하셨습니다. 요즈음에는 손자 손녀를 키우는 할머니들이 많으니 그분들이 보면 공감하고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집안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책을 보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여유가 없으신것 같아 보내달라는 부탁은 못드리고 책방에 나가는 길에 찾아 볼께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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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4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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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선생님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제 책은 서점에 내놓지 않았습니다.ㅎㅎ
우리 가족들만 나눠 가졌지요.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평범한 사람의
일기를 누가 볼까 해서요. 그래서 사실 박원명화 사무국장이 이곳에 올린다고 할 때
반대를 했지요.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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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명 |
15-04-13 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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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 '호랑이 놀이'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보지 못했지만.
선생님의 성품처럼 손녀에 대한 자애로운 사랑이 듬뿍 녹아 있으리라 봅니다.
할머니가 쓴 사랑의 글에 제목까지 좋으니 어른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책이
되리라 봅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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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4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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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명 회장님 먼저 다시 한번 회장 임직을 축하드며
축하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책을 준비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회장님의 축하와 격려의 말씀 깊이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작가회로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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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정임 |
15-04-14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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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선생님 축하합니다 역시 선생님은 다르군요 나도 손자를 키워주고있지만 육아일기까지는 쓰지못했어요 대단하십니다 그 손녀가 평생의 좋은 선물을 받았군요 손녀와 함께한 모든일상을 고란히 간직할수있는 추억을 만들다니. 행복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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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4 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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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임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손자들을 키우고 게시다니 얼마나 힘든지 이해가 됩니다.^^*
저 역시 힘이 들때나 기쁠때 마음 삭이는 창구가 아니였나 싶어요.
'문학의 집 서울' 4월호에서 선생님의 글 '소소리바람' 잘 읽었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주제를 살려 참 맛있게 쓰셨더군요.
좋은 글 많이 남기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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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향 |
15-04-15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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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 선생님
실버넷 기자를 아주 멋지게 진행하시며 손자까지 이렇게 의미있게 키우시니 감탄할 뿐입니다.
손자가 부디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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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5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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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향 선생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손녀가 이제 중학생이니 어떤 어른으로 자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심성이 착하고 예의바르며 다섯 살 때
낙서장에 그림과 함께 '바람과 나무' '맛있는 사탕' 이라는 제목으로
동시를 써놓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어 나중에 시인이 되려나?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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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5-04-16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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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가가시는 선생님의 열정과 삶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할머니와 손주의 사랑이 물씬 풍겨날 <할머니의 육아일기> 자못 기대가 됩니다. 더욱 문운이 창성 하시고 이로 인해 더욱 가정에 큰 행복으로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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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6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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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선생님 격려 말씀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비하면 저는 태양 앞에 반딧불이지요.^^*
선생님은 주옥 같은 글을 세상에 많이 내놓으신 문단의 별이십니다.
아름다운 별로 영원히 남으시길 빕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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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환 |
15-04-16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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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이야기로 책 한 권을 만들었습니까? 수필이 서점에서 안 팔리는 건 책 제호가 뜬구름 같아서 책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를 상징하는 것도 아니고, 신변잡사로 채워있기 때문이라고 내가 아는 기획 출판사 사장이 말하더군요. 사진도 있고, 책 전체가 손녀 이야기로 채워 있으니 서점에 한번 내보세요. 나도 손녀 이야기를 써둔 게 있는데, 너댓 꼭지밖에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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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16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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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환 선생님! 충정 어린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나 자신의 손자는 끔찍이 예쁘고 관심이 많지만
남의 손자 이야기엔 그리 마음 두지 않더군요. ^^*
먼 훗날 손녀가 아주 귀한 사람으로 큰다면
어릴 때 어떻게 자랐는지 할미의 육아일기가 빛을 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선생님
선생님이 주신 수필집 '비극의 샘'에 안고 계신 손녀 참 영리하게 생겼더군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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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문자 |
15-04-20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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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예쁘게 나왔네요.
축하합니다.
할머니 자격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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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20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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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자 선생님 너무 과찬이십니다.^^*
실제 보시면 실망하실거예요.
늘 후하게 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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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문 |
15-04-21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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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귀한 책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 훗날까지도 보석처럼 빛나는 정표가 될 것입니다. 항시 행복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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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04-21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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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문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금은 별거 아니지만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며칠 후 반갑게 뵙겠습니다. 편안하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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