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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임병식 |
날짜 : 09-01-12 16:22
조회 : 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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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말씀
안녕하십니까.
새해 작가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다름아니옵고, 제가 좀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올린 수필전문 계간지 '수필界'가 3월초순에 발행되는데
제가 주간을 맡기로 했습니다.
발행인 이승훈사장은 현재 '해드림' 출판사를 경영중이며 다년간 문학 관련 전문지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노하우를 구축해 온 분으로, 간곡한 부탁을 해와 차마 거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비록 문단경력이 일천하고 널리 알려진 사람은 아니나, 문학열정이 대단한 것을 아는 지라, 옆에서 조용히 조언이나 해줄려고 했는데, 뜻이 일치한 면도 있어서 마지못해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잡지를 우선 우리 작가회 회원님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는데 신경을 쓰면서 실력이 있으나 무명이라서 작품발표 지면을 할애받지 못하는 분, 정말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은 분들을 발굴하는 작업에 편집방향을 맞춰볼까 합니다.
지금 우리의 수필문단은 각 출신별로 불럭화가 견고하게 구축되어 발표도 자기 출신 위주로 이루어 지고 있고, 상도 출신 작가에게만 주는 편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불경기에 순수 문예지를 창간하는 일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지 않고 지면도 초기에는 작게 할 생각이며, 경영난에 부딪치면 호를 건네 뛰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갈 것입니다.
발행인은 이미 수필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각오하고 나오는 사람이며 그 열정은 제가 이미 겪어 보아온 바 있습니다. 흔히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부탁하는 걸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무보수로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중책을 맡은 한 내용없이, 감동없고 느낌이 없이 겉만 번드르한 글보다는 조금 서툴더라도 감동이 있고, 공감이 가고, 의미가 부여된 글을 청탁하고 발굴하여 실을 것입니다.
저는 누구한테도 수필쓰기를 배운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수필관은 확고 합니다. 나의 수필관을 구현하는 잡지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저는 일단, 등단 20년이 넘은 원로 중견분들은 충분히 예우를 해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거듭 말씀 드리지만 우리 작가회원님의 글은 우선 배려하겠습니다.
작가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임병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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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09-01-12 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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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선생님, 크게 축하를 드립니다.
새로운 문예지 -隨筆界-의 주간을 맡으셨다니 우선 든든합니다. 이승훈 발행인이라면
훌륭한 수필가인데다가 文藝誌에 관여한 경력이 대단한 분인데 두 분의 쌍두마차가
힘껏 달릴 수 있게 되어 앞날에 큰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두 번..아니 열 번...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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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2 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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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선생님, 제 일착으로 축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 작가회원중 누군가가 순수 수필지를 등록하기를 기다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우리를 감싸안은 이렇다할 수필지가 없는데 대해
매우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승훈사장이 그런 뜻을 밝히기에 뒤에서 조용히 돕겠다고 했는데, 최근에
꼭좀 주간을 맡아 달라고 해서 능력은 부족하지만 승락을 했습니다.
석계선생님도 아실지 모르지만 이승훈 사장은 그동안 수년에 걸쳐서 전문 문예지의 편집장을
거쳤고, 3년전 부터는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에 들어가 십수년을 사법고시공부를 하다가 실패를 거듭하여 혼기마저 놓치고
독신으로 사는 사람이지요.
지금은 오직 수필문학에 공헌해 보자는 일념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필도 대단히 우수하고 시도 잘 쓰며 평론도 곧잘 씁니다.
어느정도 자원은 갖춰져 있습니다.
자체 홈피에 가입한 회원들과 미국문학단체, 호주 문학단체 , 독일 문학단체등과도 수년전부터 끈끈한 교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작가회원님들의 발표의 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배려할 것입니다.
우리회원님들은 제가 신뢰가 가지 않으면 외면하셔도 좋지만, 저를 믿는다면 관신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반드시 반듯한 우리의 대변지로서 가꿔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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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 |
09-01-13 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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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界'의 편집장을 맡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새해 벽두부터 선생님과 잘 어울리는 일을 맡으셨으니 보람된 한 해가 되실 것같습니다. 작가회회원들을 사랑하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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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3 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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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선생님, 능력도 없는 사람이 무거운 책임을 덜렁 질머지고 나선것은 아닌지 심히 저어됩니다.
그러나 중학시절부터 글을 써온 사람으로서, 여생은 역시 문학을 위해 바쳐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려고 합니다.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작가회 회원을 두루 아우르는 잡지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 수필전문지를 안고 있으면 우리 작가회도 훨씬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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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09-01-13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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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부회장님께서 귀한 일을 맡으셨군요. 새 해 작가회 회장으로도 수고하실텐데 아주 잘 되었습니다. 수필관이 두렷하시니 잘 해내실 것입니다. 모쪼록 또 하나의 잡지가 아니라 정말 좋은 잡지로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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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3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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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회장님, 격려말씀 고맙습니다. 주요 수필 작가회마다 발행되는 수필전문지가 있는데, 우리는 그런 매체가 없어서 늘 아쉽게 생각해 왔습니다. 작품을 단순히 실은데에 그치지 않고 좋은 작품을 쓰기위한 논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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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09-01-13 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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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께서 '수필界' 편집장이 되셨다니 먼저 축하 인사드립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관록이 깊어지는만큼 큰일도 잘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왕 맡으셨으니 좋은 문예지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계간지 '수필界'의 발전을 기원드리며, 임병식 편집장님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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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4 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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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무국장님, 답글 감사합니다.
혼자서 남의 이론에 기대지 않고 글을 쓰며, 실은 말을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것을 가칭 '나는 이 작품을 이렇게 썼다, 아니면 이 작품의 감상포인트''를 통하여 제시해 보이겠습니다. 그러면 독자들께 어떤 힌트와 아니디어를 자극시켜 드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점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입니다.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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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승 |
09-01-14 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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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수필界의 주간을 맡게 되셨군요. 문예지는 주간의 의지나 신념에 따라 성격이 결정되지요. 현 수필계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니, 수필의 발전에 크게 일조하는 문예지가 되리라 믿습니다. 작가회 회장에다 주관까지 맡게 되셨으니 올해는 정말 무척 바쁘시겠군요. 아무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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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4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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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승선생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우리 수필문단을 빛내줄 분으로 생각되는 선생께서 축하해 주시니 더욱 용기가 생깁니다.
하나, 우리 속담에 '게으른 놈이 짐많이 진다'는 말이 있는데, 혹여 제가 그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게 제 보폭대로 걸어가겠습니다.
연부역강하신 후배님들께서 적극 도와주시면 좋은 잡지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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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
09-01-14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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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
'隨筆界'의 주간을 맡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계간지 '수필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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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4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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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선생님이 답글 주셨군요.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선 나같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말에 감격하여 덜렁 승락을 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어느 누가 하고 있는 문예지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빚을 질머지고 운영을 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리 이익을 내지 못해도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선 발행인이 딸린 가족이 없는 홀몸이라 돈이 적게 들고, 제가 무보수로 할것이니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나중에 '능력도 부친 사람이 수필문학의 텃밭을 한귀퉁이나마 일구는데 힘을 썼다'는 자부심으로 족합니다.
16일날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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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09-01-14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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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界 문예지 주간 맡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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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4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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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선생님, 답글 고맙습니다.
이 수필전문지를 끌어가려면 우리 작가회에서 선생님과 같은 허리부분을 담당하시면서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작가회원님들이 사후에라도 '이런 작품을 남겼다'고 내세울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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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식 |
09-01-14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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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부회장님 우선 축하부터 인사드립니다. 소같이 일하는해 새해의 제일보를
뜻있게 내어디딘데 대해 무한한 축하와 찬사를 드립니다.
한차원 높은 수필문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隨筆界 주간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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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4 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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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식선생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작가회에도 우리를 대변하는 수필지가 필요할 것 같아 수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출판사도 겸하고 있어서, 책도 파격적으로 싼값에 낼수가 있을 것입니다.
누구처럼 그렇게 이문을 남기지 않고 제작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작가회의 단합과 작품발표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생각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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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09-01-15 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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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선생님, 축하드리며 '수필계'가 수필계의 젊은 파수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이래저래 서울 나들이가 잦아지시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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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5 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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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선생님, 축하 글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과욕 부리지 않고 소박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 작가회에서 적극 참여만 해주신다면 그럭저럭 이끌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은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지리에 서투른데, 지리공부를 많이 하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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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09-01-15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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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수필界'에 주간을 맡으셨다니 올 한해가 더 바쁘시겠습니다.
좋은 문예지가 되도록 애 많이 쓰세요.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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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5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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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선생님, 답글 고맙습니다.
우리 작가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이 수필전문지를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국화빵틀에서 구워낸것 같은 똑같은 유형, 똑같은 기법의 글들을 피하고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물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어떻게 형상화 시켜 나갈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구하고 제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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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혜자 |
09-01-15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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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힘드시겠지만 후배들이 나아갈 길을 개척하시겠다니 반갑기 이를데 없습니다. 한치의 걸림돌 없이 뜻하시는 대로 잘 이루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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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5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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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자선생님, 제가 우리 작가회원님들의 좋은 작품을 발표하는 터를 하나 닦아 놓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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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09-01-16 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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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부회장님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살고 계신점 한 없이 부럽습니다.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라면 못할 것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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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6 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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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문선생님, 오늘 서울 가기위해 일어나니 새벽 4시군요.
오늘 모임에 참석하실 줄로 믿습니다.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격려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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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순 |
09-01-16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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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계'
제목부터 마음을 동하게 합니다.
붓이 갈 수 있는 지경은 과연 어디 까지일까, 마음대로 가는 붓을 따라서 저는 어느 곳에 이르게 되는 것일까요. 이런저런 양광스런 상상에 잠겨 그만 후안무치해집니다.
선생님께서 맡으셨으니 넉넉히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수필계'가 우리 수필문학의 견인차가 되고 본산으로 우뚝 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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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6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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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순선생님이 다녀가셨군요.
지금 방금 서울 모임 (이사회) 다녀왔습니다.
새로 창간되는 '수필계'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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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선 |
09-01-18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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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선생님,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 어려운 일을 맡으심에 어께가 무거우실텐데도 더구나 보수도 없이 일을 하신다니 정말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임하시는 자세가 그냥 돋보입니다. 긍지와 자부심으로 수필계 거목이 되실 줄 믿습니다. 거듭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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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8 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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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생님, 격려말씀 고맙습니다.
능력도 없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해서 제의를 받아드렸지만, 그 일은 무보수가 미덕일수는 없고 잘해야 될텐데 걱정입니다.
제가 수락을 하면서 생각한 것은 우리 회원들의 작품을 자주 실어드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먼저 스쳤습니다.
작품을 쓰고, 그 쓴 작품을 수필지에 발표해야 하는데, 그동안에는 마땅치 않은 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우선 우리 작가회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그점에 신경를 쓰겠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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