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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안 이사님 시부상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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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원현 |
날짜 : 09-01-13 17:59
조회 : 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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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회 전임 사무국장이신 김주안 이사님의 시부상을 당하셨답니다.
이미 지난 토요일 장례를 치렀다고 합니다.
황망중에 소식도 전하지 못하셨나 본데 늦었지만 위로의 말씀이라도 많이
전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김주안 이사님 삼가 위로를 드립니다.
모쪼록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최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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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1-13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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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씨도 추우셨을텐데, 건강 잘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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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09-01-13 2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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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된 것도 모르고 전화하면서 황당했습니다. 경황중이라 연락을 못하셨다고 하네요. 가뵙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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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식 |
09-01-14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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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안 선생님 시부님상을 당하셨다고요. 뒤늦은 찬묾만도 못한 인사 면구스럽기만
합니다.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천상 낙원에 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시부상을 치리는 며느리 역할을 다하셨으니 이제 시부모에 효도한 糟糠之妻로서의 도리를
다하셨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십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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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안 |
09-01-14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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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감사합니다. 송구스럽게 이렇게 어느새 올려주셨군요. 임병식 부회장님,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장정식 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 인사가 늦었습니다. 함께 나눈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새삼 생각해 봅니다. 삶이란 잠깐 보이다가 흩어지는 안개라고 한 성경말씀, 지난 가을부터 좋은 분들을 보내면서 더욱 실감이 나는군요. 여러모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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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09-01-15 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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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안 이사님 늦게나마 명복을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애쓰셨습니다. 마음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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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09-01-15 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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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께서 걱정 근심없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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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09-01-15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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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애많이 쓰셨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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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09-01-15 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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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弔意를 表합니다.
김주안 선생님의 슬픔을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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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09-01-15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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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쁘신 와중에 또 슬픈일을 당하셨군요.
나이테가 더해 가면서 점점 가슴 아픈 이별도 쌓이는 것인 인생인가 봅니다.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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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안 |
09-01-15 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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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임재문, 이진화, 김자인, 윤행원, 최복희 선생님. 우리 모두 살아있는 날들이 늘 눈부시고 즐겁고 사랑하며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이번 아버님을 보내면서 더욱 가져봅니다. 여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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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선 |
09-01-18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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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문을 자주 열지 못해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추위에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어떻게 갑자기 가신 것은 아니겠지요. 아무튼 심신이 많이 피곤 하실 줄 압니다. "인명은 재천 " 이라하지 않습니까? 마음 편안 하시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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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정임 |
09-01-20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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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이 뜸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슬픔이 있었군요.
몸과 마음이 얼마나 추웠을까요. 고인은 하느님이 좋은 곳으로 인도 했을겁니다.
살아 있는동안이라도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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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문자 |
09-01-24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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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에 슬픈 사연입니다.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낙엽이 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나뭇잎처럼 황혼에 병마와 싸우다 흙으로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들을 생각하게되는 요즘, 마음이 처연하기 그지없습니다. 설날과 입춘을 맞이해서 우리 봄기운으로 다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일신하고 행복을 찾읍시다. (이덕영과 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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