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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윤행원 |
날짜 : 17-03-04 08:03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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透視
石溪 尹幸遠
수많은 날들이 지나면 意識은 넘치고
눈짓하나, 몸짓 살짝,
음률의 떨림마저 훑어내는 기막힘
숱한 시간, 많은 사람 속에서
절로 자란 것은 투시의 戰慄이라
차라리 아둔하고 단순하다면
바보의 즐거움이 보태질지니
琢磨에 시달린 感性
첩첩경륜, 숱한 세월은
사람을 이리도 민망하게 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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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7-03-04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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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투시 할 수 있다면, 많이 괴로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냥 그대로 느낌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한 삶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행원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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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7-03-07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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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문 선생님, 단순하고 마음 편하게 사는 모습을 봅니다.
술 하고는 엉뚱한 추억도 있었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초월정신이 있어
담담한 영혼을 봅니다. 뿌리 깊은 신앙을 높히 찬양합니다.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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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권섭 |
17-03-06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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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가 지나면 옷차림이나 몸가짐에 신경을 쓰고, 온화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식을 만나면 보기에도 좋고, 냄새도 좋고, 맛도 좋아 눈도 즐겁고 코도 즐겁고 입도 즐겁지요.
사람을 유혹하는 음식에 빠지다 보면 탈이 생김니다.
사람들은 벌이 꽃을 찾듯 본능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찾지만 사람은 늙으면 감당을 못하지요.
나이가 들면 매사 참고 견디며 중용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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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7-03-07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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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섭 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들...사는 것에 익숙해지고 어지간한 일에는 놀랄 일도 없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조용하게 일상을 즐기는 것이 무엇보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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