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여, 아름다운 행사를 한다는 것은
문학을 하기에 앞서 만나면 반갑고 정이 넘치는 그런 시긴을 갖는 일입니다.
우리작가회는 회원들간의 돈독한 정으로 묶인 문학단체입니다.
2017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정겨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가 남은 시간 못다 이룬 소망이
있다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오며 내년(2018년)에도 작가회를 사랑하는 마음
변함없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더욱 단단한 결속이 다져져 한국수필문단의 거목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6회 한국수필작가회 동인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이번 동인문학상 수상은 '김선희'님의 -보석-이 당선되어
그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의 마음 전하며
새해에는 더 큰 문운의 꽃이 활짝 열리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멀리 진주에서(신일수, 정동호, 도혜숙,공주무)
광주에서(장정식, 황옥주), 대구에서(허정자), 청주에서(이방주), 철원(원숙자)
먼길 마다 않고 참석해주시어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서울 경기도에서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하시어 우리 작가회의 단결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떠 큰 소망 이루시고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찬조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의배, 이정원, 김자인, 이진화, 김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