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수 수필가 제2회 경남수필문학상 수상기사 내용◇ 



 



 경남수필문학회가 주관하고, 경남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제2회 경남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신일수 수필가가 선정했다. 경남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의 공

정성을 기하기 위해 우편투표를 실시한 결과, 운영위원회 모두의 찬성으로 

신일수씨가 제2회 경남수필문학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방수(경남수필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은 “신일수 수필가는 한국문인협회 

남북문학교류위원으로 ‘경남수필’과 ‘한국수필’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특히 경남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수필이 교육자의 길, 

자연과의 소통과 만남, 이를 통한 풍류와 정서의의 수필임을 확인하여 문학성과 

공로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일수 수필가는 1985년《한국수필》에서「겨울 연지에서」로 등단하여, 

처녀 수필집〈내 작은 뜰에는〉을 비롯하여, 〈사랑 그 영원한 테마〉

〈단 한번의 인생〉〈내 삶의 새로운 지평〉〈자연과 함께 살아 온 세월〉등의 

수필집이 있으며, 한국수필문학상, 수필문학상,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 등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의사협회 권해영 회장은 “30여 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경남수필문학회를 돕게 된 것을 무척 의미 있는 일로 여긴다”며 매년 

상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문학과 직접 연관이 없는 단체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이런 시행은 

제반 경제가 어려운 현시점에서 수필문학의 사기를 견인하는데, 크나 

큰 기여가 될 것이기에 무척 신선하고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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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수 전임회장의 경남수필 문학상 수상식에 참여하실 분이나

 축하금을 보내 주실분은 사무국장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라오며

 축하금 송금은 농협/356-0044-2385-83(심정임)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