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5-07-02 17:14
조회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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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냄새가 풍겨납니다.
등단한 지 27년,
글을 발표하기 시작한 지 35년,
팔순에 이르러 살아온 흔적으로 남긴
<수필대표선집>은 작가의 분신이며
세월의 흔적입니다.
더구나 우리 작가회의 어른이신 고동주선생님께서
벌써 傘壽宴(산수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은 일이지만
팔순 기념 수필선으로 상재한 책이라니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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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5-07-02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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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회장님,팔순을 맞아 의미있는 수필집 상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천생연분을 읽으며 요즘 선생님의 근황을 엿보게 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귀한글을 계속 대할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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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7-08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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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분은 저더러 전집을 내라는 권유도 있었습니다만 , 책이 읽히지 않는 시대라 사양했습니다.. 그래서 선집으로 엮었습니다만 내용이 부실해서 심히 부끄럽습니다.
임회장님께서는 좋으신 수필집이 나오리라 기대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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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명 |
15-07-02 1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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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선생님, '달빛 닮은 흔적' 상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옥 같은 글, 인품이 잘 묻어나는 몇 작품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나머지 작품을 읽으면서도 선생님을 많이 생각할 것입니다.벌써 팔순이시라니 믿기지 않습니다만.'산수연'도 못해드리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거듭 축하드린다는 인사로 대신하면서. 나날이 보람되는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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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7-08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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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께서는 작가회를 맡아 열심히 일 하시는 모습이 아주 든든해 보입니다.
책을 발간하면, 전 회원에게 다 드려야 마땅한 일인데, 나이 탓인지, 그정도의 일도 곤혹스러워,, 교제 기간이 길었던 몇분에게만 책을 보내고 나니,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회장님은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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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월 |
15-07-03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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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기준은 재화의 다소에 있지 않고 넉넉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베푸는 삶에 있다는 수필 한 편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산수를 맞아 상재하신 수필선집을 귀하게 받아보며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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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7-08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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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회장직을 맡아 수고 많았습니다. 더구나 어려운 때에 하필 건강까지 좋지 못하여 고생이 많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팔순이 넘었으니, 우리 모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김회장님 께서는 후임 회장과 전체 회를 위해서 계속 힘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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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5-07-04 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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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선생님, '달빛 닮은 흔적' 팔순기념 수필선을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존경을 합니다.
천천히 두고두고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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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7-08 1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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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존경할 가치도 없는 사람을 존경하신다니, 부끄럽기도 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좋은 글 많이 쓰셔서 보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날만 계속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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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5-07-04 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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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전회장님, 산수를 맞이하여 '달빛 닮은 흔적' 상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꽃다발, 금전출납부, '코리안 에인절'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귀한 글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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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7-08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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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시고 가슴이 뭉클하셨다니, 기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이 살아온 흔적이라 예사로운 인사로 하시는 말씀이라도 저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답니다.
김선생님 께서도 감동스런 글을 많이 쓰시는 줄 압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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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5-07-11 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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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회장님의 <달빛 닮은 흔적>을 읽으며 살아오신 삶이 달빛과 같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시지도 드겁지도 않게 그러나 온 세상을 비추는 광명으로 아름답게 80년을 살아오신 삶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부럽습니다. 글은 곧 사람이라 했는데 고 회장님이야말로 글이 곧 사람이고 사람이 곧 글인 본을 보이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팔순 기념으로 내신 책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고 또 책이 아주 품격있으면서 다감하게 느껴집니다.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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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7-13 0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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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닮은 흔적>은 80년을 살아오는 동안 신세 진 분들에게, 살아온 흔적을 보고할 생각으로 펴 냈습니다.. 그랬더니 뜻밖에 책을 더 달라는 주변분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작가회 회원들에게 책을 대부분 배송치 못한 형편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아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최회장님께서는 이 책이 나오기까지 주선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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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향 |
15-07-27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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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선생님 책 잘 읽고 있습니다 통영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삶의 흔적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단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안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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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
15-07-28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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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닮은 흔적) 수필집 상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처음 작가회에 들어왔을 때, 회장님의 모습은 단단하셨고 청년 같으셨습니다. 허술한 곳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을 만큼 짱짱하고 단단하셨습니다. 그런데 벌써 산수를 맞이하셨다니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주옥 같은 수필집을 주신 대로 다 읽어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프시지도 늙으시지도 않으실 줄로 믿었던 작가회 회원들, 언제나 기댈 어깨를 내어 주실줄 믿고 있습니다. 달빝을 닮으신 회장님, 더욱 건강하시어 후배들을 이끌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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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 |
15-08-12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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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회장님, 인사가 늦었네요.
"달빛 닮은 흔적" 잘 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수필집 상재와 아울러 팔순을 맞으심도 함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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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8-15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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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순은 축하 보다도, 위로를 받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책을 고참 회원들 몇 분에게만 드리고, 대부분의 회원들에게는 드리지 못했는데, 축하 분위기 때문에 소문이 나버렸답니다. 혹시 못받은 회원들 만나면, 소량의 한정 출판이 되어서 부득이 했다고 이해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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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주 |
15-08-15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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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향 선생님과, 김순자 선생님에게도 답변을 입력했는데, 뒤에 보니까 입력이 되지 않았더군요. 제가 컴퓨터에 미숙했던지, 컴퓨터에 이상이 있었나 봅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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