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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롯불이 그립습니다./박원명화

글쓴이 : 박원명화

날짜 : 10-01-07 17:19 조회 : 2200

난롯불이 그립습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면 찌를수록
교실 한 복판에서 빨갛게 활활 타오르던 난롯불이 생각납니다.
논둑길, 밭둑길의 찬바람에 젖은
손등도 녹여주고
냉랭하게 식어버린 도시락도 덥혀주던 그 난롯불!
그때 받았던 따뜻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속에 난롯불 하나 피워놓고
나도 쪼이고 이웃도 쪼여주면 어떨까요.
혹한의 겨울이 이어진다는 기상예보가
야속한 요즘입니다.
회원님들 감기
예방하시고
빙판길
조심하세요.

김정자	10-01-08 02:36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연탄난로에 고구마 굽고 시원한 동치미 곁들여 오순도순 하얀 겨울이야기속으로 이밤이 깊어가던 풍경을 상상합니다. 너무도 그리운 옛날의 추억으로 빠지는 한밤중입니다. 사랑합니다. 국장님도 건강 꼭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뵐날을 기다립니다.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연탄난로에 고구마 굽고 시원한 동치미 곁들여 오순도순 하얀 겨울이야기속으로 이밤이 깊어가던 풍경을 상상합니다. 너무도 그리운 옛날의 추억으로 빠지는 한밤중입니다. 사랑합니다. 국장님도 건강 꼭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뵐날을 기다립니다.

오정자	10-01-08 13:23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동요에 나오는 가사처럼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때 그 시절은 어려움 속에서도 낭만이 있었지요. 선생님 덕분에, 세월의 강 저편으로 멀어져간 추억 속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소망과 행복을 빕니다.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동요에 나오는 가사처럼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때 그 시절은 어려움 속에서도 낭만이 있었지요. 선생님 덕분에, 세월의 강 저편으로 멀어져간 추억 속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소망과 행복을 빕니다.

임재문	10-01-08 14:49

저도 학창시절에 난로불위에 도시락 덮여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난로불위에 도시락 덮여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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