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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체 조선족 중학생들이 공부하는 [중학생 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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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원현 |
날짜 : 10-01-06 15:36
조회 :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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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모든 출판물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교과서와 학습용 출판물은 더욱 그러는데 그 중 교과서와
학습용 출판물의 대부분을 이 연변교육출판사가 출판하고 있습니다.
마침 여기에 제 글이 한 편 실린 게 있어서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중학생 작문]은 중국 동북3성(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과 내몽골 조선족중학교 까지 중국 전체 조선족 중학교에서 공부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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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0-01-06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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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연변 중학교 작문교과서에 글이 올랐군요.
우리 작가회 영광이기고 합니다.
많은 우리 작가회원님들이 널리 인정받은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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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10-01-06 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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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변에까지 좋은 수필의 진수가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려주셨군요.
올 한해도 문운이 활짝 피어나는 영광 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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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식 |
10-01-06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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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회장님 연초부터 좋은 소식입니다. 연변에도 우리민족이 살고 우리 민족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 우리의 정서가 그들의 마음에 꺼끄럽거나 차갑지 않을 진대 우리의 정서를 그들에게도 공유케 하는 것은 훌륭한 민족 운동입니다.. 더 폭넓은 역할이 펼쳐지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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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0-01-07 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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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작문잡지가 월간으로 나오는가 봅니다.
이제 한류 작가가 되셨습니다. (^_^*
석화시인은 두어 번 만난 적이 있는 분이라 이름을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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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자 |
10-01-07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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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선생님
대단하시네요.
중국연변에 교과서에 선생님의 수필이 실렸으니 이따금씩
그곳에 가셔서 강단에 설 기회가 되시겠습니다.
그런 기회가 오시면 서슴치 마시고 우리 민족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한국수필 작가회의 영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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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0-01-07 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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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까지 울려퍼진 우리 한국수필작가회의 위상이 돋보입니다. 새해부터 좋은 소식들이 여기 저기 울려퍼지니 올해도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만 같아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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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0-01-07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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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에 날아든 기쁜 소식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자가회의 자랑이며 기쁨입니다.
최선생님의 문운이 더 멀리 더 넓게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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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문자 |
10-01-07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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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선생님 축하와 존경을 보냅니다.
그 누구보다도 바쁜 선생님의 행보가 중국동포들에게도 행복한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여유로 여러 종족과 부대끼며 자라는 꿈나무들의 본보기로 큰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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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0-01-07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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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선생님, 새해부터 좋은 소식 축하드립니다.
중국 연변의 중학교 교과서에 선생님 수필이 실리셨다니 얼마나 기쁘십니까?
연변 학생들에게 수필이란 장르의 길을 열어놓으셨다고 생각됩니다.
거듭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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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0-01-07 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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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중국에도 이런 작문 책이 있고 이런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한 것입니다. [중학생 작문]은 국영 연변교육출판사가 발행하는 제2 교과서로 월간으로 발행되는데 연변 뿐이 아니라 중국 동북3성(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과 내몽골 조선족 중학교까지 전체 중국 조선족 중학생들이 사용하는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문학(상)](디딤돌)에 수필에 관한 제 글이 2005년부터 실려 학생과 교사에게 활용되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내 작품으로 공부하고 있다니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부턴 다른 한국 교과서에도 제 수필이 실린다는데 아직 확인은 못 했습니다. 어떻게든 우리 수필의 위상이 높아졌으면 하고 특히 우리 작가회 위상도 높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를 했는데 이렇게 축하들을 해 주시니 별 것도 아닌 것을 좀 멋적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병식 회장님을 비롯하여 박원명화 장정식 이진화 김정자 임재문 최복희 민문자 김자인 선생님 고맙습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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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자 |
10-01-08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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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중국 전체 조선족 중학교의 교육현장에서, 선생님의 작품이 사용된다니 기쁘시겠어요.
게다가 한국의 고등학교 [문학(상)] 교과서에도 수필이 실렸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TV 프로 ‘아침 마당’에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도, 이젠 교과서에 까지 작품이
수록되었으니 그야말로 ‘전천후 스타 작가’로서 작가회의 자랑입니다.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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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
10-01-08 2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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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선생님의 수필의 날개는 어디쯤이 한계인지 모르겠군요.
글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도 몸건강하시고 아프리카까지 또 남아메리카까지
수필의 날개 달고 날아가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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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승 |
10-01-22 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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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경사입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실렸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연변 교육실정에 맞게 맞춤법을 일부 고친 점이 흥미롭습니다.
수필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저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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