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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무궁화 문학상, 변영희씨·허찬 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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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변영희 |
날짜 : 15-09-28 20:53
조회 :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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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우수작품 22점 선정 -
산림청은 무궁화 문학상 공모(7. 15.~9. 10.)에 접수된 문학작품 1,301점 중 우수작품 22점을 선정 했습니다. 무궁화 문학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소설, 시, 수필 등 분야별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올해로 4회째 열렸습니다.
일반부분 대상은 변영희씨의 '어머니 꽃, 하얀 무궁화'(소설)가, 학생부분 대상에는 허찬 학생의 '삼팔선에도 무궁화는 피었다'(시)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어머니 꽃, 하얀 무궁화>는 6.25를 배경으로 무궁화 꽃의 수난사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설로, 무궁화와 어머니를 연계해 작품의 격을 높였다는 평입니다.
'삼팔선에도 무궁화는 피었다'는 분단의 아픔을 무궁화와 연결하여 시로 표현한 작품으로 학생의 눈길 같지 않은 깊이있는 표현력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그 밖에 일반부 금상에 ▲ '계절을 앓는 꽃'(김형미) ▲ '전하지 못하는 선물'(조정임), 은상에는 ▲ '무궁화 꽃 속에 있으면'(조정이) ▲ '무쿵의 시간'(박경란) ▲ '할아버지 집 울타리'(김미정)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학생부에서는 금상에 ▲ '터키에서 발견한 무궁화를 보며'(강주혜) ▲ '무궁화 꽃'(이동현), 은상에는 ▲ '당당한 얼굴'(최정호) ▲ '우리 엄마 닮았다'(양재혁) ▲ '나와 사연 나눈 무궁화'(이소윤)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등 총 22편에 대해 상장과 상금 14백여 만 원이 수여됩니다.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16일 '제14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광복 70년을 맞아 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다양한 문학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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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15-09-29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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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조금 뒤늦은 감은 있지만 그동안 힘써온 만큼 당연한 수확을
거두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열정을 받친 보람이 찬란한 빛으로 보였으니 앞으로
빛날 문운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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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09-29 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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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별것도 아닌데 싶어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어느 분이 다른 카페에 올리는 바람에.
아무튼 축하의 말씀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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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5-09-29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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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선생님 무궁화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문운이 더욱 활짝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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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09-29 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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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추석 즈음해서 그 소식이 전해져 며느리 제사 지내기가 작년보다는 훨씬 슬픔이 덜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의 축하말씀도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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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희 |
15-09-29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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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 선생님, 무궁화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글쓰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알찬 수확 걷우시어 흐뭇합니다. 계속하여 그 열정으로 좋은 글 쓰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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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09-29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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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었어요. 박수주선생네서 찍은 사진을.
우리 만난지 벌써 30여 년입니다. 참 오랜 인연이지요. 고맙고 반갑습니다.
인사동 골목에서 쐬주라도 한 잔 꺽어야 할텐데. 30주년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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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명 |
15-09-29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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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선생님, 무궁화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글쓰기에 전념하시던 모습의 열매입니다.
거듭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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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09-30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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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결혼식에도 못 갔습니다. 글쓰느라 그리 된 게 아니고 제가 좀 경황이 한참 없어서요.
좋은 날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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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5-09-30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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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 선생님, 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꽃우물(花井) 가에 핀 무궁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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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10-01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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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저를 세우네요.
별빛마을 꽃우물 地名이 친구들은 저를 닮았다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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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5-09-30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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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 선생님, 무궁화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알찬 수확, 귀한 상 타심에 흐뭇하시지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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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10-01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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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중에 각종 응모에 열심인 분이 계셔요.
안 되도 작품은 남는다면서 해보자고.
마감 임박해서 쓰기 시작했지요. 상은 그냥 타면 더 좋고 안 타도 작품 남아서 좋고.
김자인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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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5-10-01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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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희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놀라운 실력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쁨은 나눌 수록 배가 되지요.
실버넷뉴스에도 김자인 선생님이 올렸기에 거기서 읽고
이리로 달려왔습니다. 요즘 전 또 다른 일에 손을 대 정신이 없었지요.
건강과 문운이 계속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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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10-01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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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또 시작하셨는가?
일 저지르고 일 벌리는 게 사는 의미라던 어떤 분 말씀 생각나요.
살아 있는 한 우리는 변해야 하고 발전해야 한다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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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15-10-17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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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10월 16일 11시. 山淸 동의보감촌에서 제4회무궁화문학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날씨도 쾌청한데다 동행한 문우의 극진한 정성, 별이 보이는 산촌에서의 하룻밤은 또 얼마나 따듯한 환대에 감격했던지요. 산청의 전후 사방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2015 10월 여행은 최상이었습니다.
수필작가회 화장님을 비롯하여 사무국장님, 고마운 축하말씀을 주신 작가회 회원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더구나 어여쁜 화분까지 보내주셔서 지면을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한국수필작가회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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