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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경실 |
날짜 : 15-01-19 12:32
조회 :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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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새해 첫달도 어느새 스무날이 지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 수필가 협회 차기 이사장 선출이라는 현실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1971년 한국수필의 태동과 함께 한국수필작가회도 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한국수필이 있기까지 물심 양면으로 협조하고 도우며 지금의 한국수필로 부상시켜 놓은 공신들은 단연코 한국수필 작가회원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의 노력만큼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객이 전도 되었습니다
수필문학상 반열에서나, 작품발표 지면에서나 우리 회원은 늘 주변인으로 밀려났습니다
그 책임은 우리들 자신에게 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 작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따듯한 동지애와 작가정신을 발휘하여 주인의식을 갖는다면 우리는 꼭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수필이 태동될 때 부터 무수리에서 시작하여 40여년간 물심 양면으로 협회를 도와 왔으며 현재 부이사장 자리에 있습니다
그 부이사장 자리는 결코 명예라기 보다 협회와 통섭의 길이였습니다
작가 회원님들께서 저에게 표를 집중해 주신다면 그간 다 하지못하였던 것들을 위해 반드시 힘껐 뛰겠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약속
1)몇몇 특정인의 협회라 지탄 받고있는 한국수필가 협회가 회원이 주인이되는 협회로 만들겠습니다
부이사장, 운영위원, 일반이사, 회원들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 반영 하겠습니다
2)회비로 운영되는 비 영리단체인 만큼 회원 증가에 우선 중점하고, 회원들 회비 납부를 위해 관리자<능력있는 자원 봉사자>를 별도로 운영하겠습니다
3)모지<한국수필>발행 기금을 위해 문광부 지원금을 최대로 수렴할수 있게 할것이며 부족한 운영자금을 위해선 그때 그때 대처하고 광고유치에 적극 힘쓸 것입니다
특히 운영위원과, 이사, 찬조 하신분들은 협회 방식되로 차별화 하겠습니다
또한 수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인 작품 합평회를 실시하고 합평결과에 따라 모지에 게재하는 순서를 따르겠습니다
4)한국수필가 협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조경희 문학상을 수필가 협회로 돌려놓고 한국수필에서 제일 큰 상으로 만들겠습니다
위의 사항을 회원님들께서 혜량하시어 적극협조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건강과 문운을 빌겠습니다
2015. 1. 18
김 경 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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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철 |
15-01-19 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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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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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0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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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응원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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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월 |
15-01-19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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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협회 이사장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경실 선생님의 출마의 변처럼 우리 작가회가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40년 동안 협회을 위해 봉사한 점이나 한국수필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조경희 문학상을 되찾아 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라
아니 할 수 없네요.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이 1월 30일 투표장에 나와 한 마음으로 작가회의 숙원을
이룰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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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19 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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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선생님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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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5-01-21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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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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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5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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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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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문 |
15-01-24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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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실 선생님, 여기까지오시느라 참으로 힘드셨을 겁니다. 슬기와 중지를 모아 단합된 작가회의 참된 면모를 보여주시기바랍니다.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그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건투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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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5 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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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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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주 |
15-01-24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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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실 선생님 수필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껏 뛰시기 바랍니다. 저도 김영월 회장님의 말씀처럼 작가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할 도리를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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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5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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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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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5-01-24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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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시기까지 김선생님의 고뇌,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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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5 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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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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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순 |
15-01-25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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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우리 작가회가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하여 두번씩이나 투표를 하면서 중의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양식이 있는 작가들의 모임이 맞습니까? 김경실 선생님, 우리들의 뜻은 그 때 이미 모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힘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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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5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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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이됩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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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5-01-25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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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필가협회 이사장 선거가 우리 작가회의 위상을 높이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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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실 |
15-01-25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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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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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선현 |
15-01-28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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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위의 약속들이 지켜져 우리 작가회 회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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