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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희선 |
날짜 : 11-01-12 23:17
조회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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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혼때 3년간 강원도에서 살고 있을 때 꾀꼬리를 만났었죠
너무나 고운 소리 만사를 제치고 따라가며 들었어요
사실은 어제 전신 마취 속에서 목에다 시술을 받았죠
그리하여 일주일 동안 말을 삼가해야 겨우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꾀꼬리를 찾아 그리움에 젖어봅니다
전화가 와도 전할 수 없죠 글로 쓴다는 것도 힘든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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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1-01-12 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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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전신마취 하고 시술을 받으셨군요.
안정 잘 취하고 속히 회복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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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1-01-13 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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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회장님, 큰 일을 하셨군요,
빨리 회복해서 꾀꼬리같은 예쁜 목소리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며칠 전 '아침마당'을 보니까 수술로서 목소리를 찾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얼릉 옛날건강으로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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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1-01-13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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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건강이 회복되신줄 알았더니 다시 수술을 받으신 모양이군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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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1-01-13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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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술을 두번씩이나 받고 수술은 한 번 받기도 힘든다는 사실로 울음을 터트린 적이 있습니다. 어떻든 꾀꼬리 같은 목소리 되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빨리 회복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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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영 |
11-01-14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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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회장님 새해 인사가 복을 빌어야 하는데 수술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루 빨리 회복되시어 건강하고 밝은 생활 되찾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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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1-01-15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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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술을 끝으로 예전의 건강 되찾으시어 밝고 활기찬 새 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누구도 함께 나누지 못하는 고통,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힘 내시라고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들리시나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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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
11-01-19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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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동안 묵언수행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1프로는 알것 같아요
이진화 회장님,윤행원 이사님,임병식 회장님,임재문 회장님 이덕영 이사님,강승택 이사님,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힘이 나고 위로가 됩니다 아직은 말을 하면 기침이 나고 약간 통증이
있지만 쉰소리가 없어졌다고 딸이 감탄을 하네요 응원을 해 주시는 우리 회원님 감사 감사합니다. 댁내에도 행운이 가득하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차고 정의롭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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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식 |
11-01-24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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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식
김희선 회장님 뜻밖의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 하였습니다.
어쩌다가 또 수술을 하다니 얼마나 고초가 컸습니까 . 지금은 무었보다 안정이 필요합니다.
회무에 너무 걱정을 마시고 지시할 일이 있으면 메일로 연락주시면 내가 사무국장에게 알
려서 일이 추진되도록 하겠으니 안심하시고 안정하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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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1-01-25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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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회장님 목소리를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렇죠. 말 못하는 만큼 답답한 게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이제 목소리를 찾으셨다니 고운 목소리도 기대가 되네요. 그러나 목은 아직 쓰면 안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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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1-01-27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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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회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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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
11-01-29 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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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제는 목소리에 쇳소리가 많이 사라지고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아직 꾀꼬리는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건강도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모두가 우리 회원님 덕분에 제가 살아나게 된 것이지요 장정식 부회장님 최원현 전회장님 김자인 선생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야 훈훈하고 정서가 풍요로워지는 것을 실감합니다
2월 중에 이사모임 꼭 갖고 싶은데요 대학로는 어떠하신지요 날짜 정하는대로 아려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성대가 마비상태로 늘 열려 있어 기가 빠지다가 이제야 제대로 돌아오고 있나봅니다. 우리 회원님께서도 모두 건강하시리라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뵙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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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
11-02-14 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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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목소리를 들으시면서 깜짝 놀라셨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수술 전에는 말을 하다가 기침을 많이 했고
쇳소리가 많이 나서 거북했어요 요즘은 약간의 통증만 있고 쇳소리가
없어진 것을 제 자신도 느끼네요 모두가 여러분의 사랑 덕분입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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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자 |
11-02-20 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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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술 하셨다는 소식 듣고 놀랬습니다. 빨리 회복하시어 꾀꼬리 소릴 들려 주세요.
사랑방은 여전히 얘기거리가 많지요?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웃음 소리가 저희집 까지 들려 왔어요 저는 그동안 여행하면서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회장님 힘내시고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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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
11-02-22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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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즐거움이죠 저도 다녀온 곳이라서 매우 반갑습니다
그곳의 경치도 삼삼 어리네요 아픈 역사를 지내신 우리 조상님......
오선생님도 새해에는 더욱 뜻깊은 사랑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과 함께 염려해 주시는 따스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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