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미술의 거장 김기창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예수와 귀먹은 양』전시회

예수가 한국에 태어났더라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한복에 갓을 쓰고 도포를 갖춰 입은 예수?

청색치마에 노란 저고리를 입고 댕기머리를 땋아 내린

성모마리아?

색동옷을 입은 천사 가브리엘?

포졸이 예수에게 채찍질을 한다?

생각만으로도 기대와 설렘이 곁에 와 있는 듯

기다려집니다.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운보 김기창화백의 전시회와《우보리백리》의 한국 근대화가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아름다운 별서인 석파정(대원군 별장)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일 시 : 2014년 2월 11일(화요일)

          10시30분(시간업수)

* 장 소 : 부암동 서울미술관

          (만남의 장소는 경복궁역 3번출구(지하아래)에서

          10시30분 만나 같이 갑니다.

* 회 비 : 입장표 포함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