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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임병식 |
날짜 : 09-03-17 09:39
조회 :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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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작가회 회장을 맡게된 임병식입니다.
지난 번 정기 총회시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는 인사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다른 회원님들은 뵌지가 오래되거나 아직 인사드리지 못한 분도 많으실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작가회 회원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하고 구면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흠결투성이의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장을 맡은 것은 순서에 불과하며 다만, 내세울 것이 있다면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문학을 임하고 있다는 자세라고 할 것입니다 .
그런 만큼 문학열정의 주특기를 살려서 회원님들이 좋은 글을 쓰고, 발표하는 지면을 확보하는 그런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회원간의 끈끈한 유대와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을 상기시키며,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아끼며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저는 우리의 작품이 한 단계 엎그래이드 되도록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될 아이디어와 소신의 일단을 조금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등단경력이 오래지 않은 분들께서 작품을 홈피에 올리거나 투고 할때는 이전에, 작가회 중견작가분에게 먼저 작품을 보내서 평을 들은 후 발표하는 그런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실천문제는 본인 자유지만 선배 작가도 작품을 받아보면 거절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그러면 작품 기량이 한단계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할 사항으로서 작품 발표 지면확보에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선 제가 관여하는 수필전문지에 년 2회 이상씩은 싣도록 배려 하겠습니다.
이상이 저의 복안이며, 앞으로 순수한 열정으로 여러분을 받들겠습니다. 저는 회장을 맡으면서 남다른 역사의식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우리 작가회는 영원히 그 맥을 이어갈 것인데, 그저 임기나 채우는 회장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치열한 글쓰기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하나, 이런 저의 열의도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가 없으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뒤에서 방관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참여로 힘을 실어주실 것은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만을 믿고 궂은 일 마다않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작가회 회장 임병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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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승 |
09-03-17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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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회의 발전을 위해 무거운 짐을 맡게 되었군요.
소망대로 작가회가 수필문학의 초석이 되는 단체로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미력하나마 하시는 일에 일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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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7 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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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승선생님, 힘을 실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지난번' 별자리못 전설' 에 실린 글중에 개몰고 산책나온
글을 읽고 글이 여간 고단수라는것을 눈치 챘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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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자 |
09-03-17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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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에 한층 더 발전하는 작가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바다건너 멀리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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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7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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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자 선생님, 출국을 하신 모양이군요.
치료경과가 좋게 나와 다행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인테넷은 가능하니
자주 들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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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만성철용 |
09-03-17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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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열성과 책임을 다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일이 있겠습니까.
임 회장님의 인사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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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7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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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선생님, 다음 문학기행때는 필히 참석하셔야 합니다.
늘 좋은 그림과 함께 기행수필을 올려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이제껏기행수필을 1000남짓 쓰셨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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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 |
09-03-17 2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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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작가회를 위해 봉사하시겠다는 그 마음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회장님 되시어 길이길이 그 족적을 남기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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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8 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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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선생님, 총회때 뵈니 반가웠습니다.
특히 충북회원님들이 많이 이사로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원님들 각자가 우리작가회를 어떤 모임보다도 우위에 두고
생각하며 참여해 주신다면 굳건한 작가회가 될것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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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숙 |
09-03-18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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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생님 수고많으시겠습니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글 쓰시는 열정만큼이나 작가회를 사랑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지키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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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8 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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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숙 선생님, 역시 총회장에서 환한 미소로 손잡아 주셔서 기뻤습니다.
진심으로 섬기는 자세로 다가서면 마음을 닫고 있는 분들도 참여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쓰는 단체이니 만큼 글을 쓰는 분위기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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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09-03-18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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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다시 한 번 회장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보다도 맡은바 소임을 훌륭히 해 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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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8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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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선생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적극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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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09-03-18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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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멀리 계시지만 작가회를 위해 멋진 회장님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새 집행부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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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18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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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겨우 집행부를 구성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총회때 경황이 없어 먼 눈길로만 인사드리고 말았는데,
이사회'때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위의 최선생님과 함께요.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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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희 |
09-03-19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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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열정적으로 회를 이끌어 가실 구상과 글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르시니 임기중의 활약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가정의 안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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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20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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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선생님, 적극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임회장님들의 성원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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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아 |
09-03-21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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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미주에 있는 작가회 회원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봉사가 수필문학의 위상을 높이리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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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21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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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선생님, 반갑습니다. 정기총회 행사는 잘 치렀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그곳 작가회원 작품을 모아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곳은
jlee5059@hanmail.net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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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09-03-22 0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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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집행부가 구성되었다니 한숨 돌리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임기에도 회장단과 전임 회장님들, 이사님들, 전회원이 한 마음이 되어 작가회를 발전 시켜 나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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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29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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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를 출범시키는데 애로가 많았습니다.
사무국장을 다시 한번 맡아주신 박원명화선생님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고
재무를 맡아준 심정임선생님도 고맙기 짝이 없습니다.
전임 회장을 지냈으면서도 편집일을 계속 맡아주신 이진화선생님.
홈피 위원장을 맡아주신 최원현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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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자 |
09-03-24 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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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회장님 다시한번 회장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충북의 우리 회원들도 적극 협조하여 드리겠습니다.
한국수필작가회의 보다 나은 발전을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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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29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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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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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희 |
09-03-28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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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북의 전성희입니다. 회장님 취임하심을 축하드리며 한국수필작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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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03-29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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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선생님도 이사를 수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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