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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만남, 즐거운 만남(주영준 초대 회장님을 찾아서)

글쓴이 : 한국수필작…

날짜 : 12-08-30 01:37 조회 : 2268

-그리운 만남, 즐거운 만남-

우리작가회 초대 회장이신 주영준 선생님을
만나러 작가회 회원 12명이 '유당마을'을 찾았습니다.

고운신 살결,

단아한 자태

건강한 웃음

주영준 선생님의 현재의 모습입니다.

어제만 해도 세상을 벌벌 떨게 했던 태풍과 폭우,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침이를 뚝 떼고 하늘도 날씨도 푸르고 화창했습니다.

파김치처럼 눅눅했던 가슴에 서릿발 같은 희망을 심으러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만났습니다.

그립고 즐거운 웃음꽃이 유당마을 곳곳에 피었습니다.

먼 먼 옛날부터 열심히 살아온 흔적들을 화롯불 헤치듯 파헤치며 회포도 풀고, 사랑도 확인하고, 동인의 아름다운 정분도 나누었습니다.

동인이란 이름이 새삼 정답게 느껴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멋진 인심 가득 안고 오신

이상인, 최은정 선생님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임재문	12-08-30 17:49

주영준 초대 회장님 반갑습니다. 저도 멀리서 응원합니다. 아니 가까이 있네요 사실은 ㅎㅎㅎ 주영준 초대 회장님 반갑습니다. 저도 멀리서 응원합니다. 아니 가까이 있네요 사실은 ㅎㅎㅎ

김영월	12-08-30 23:14

주영준 초대 회장님의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줄 알고 염려 했는데 좋은 시설에서 그런대로 잘 지내고 계신 걸 확인하고 참석자 모두들 얼굴이 밝아 졌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오신 최은정 선생님과 이상인 선생님이 더욱 반갑게 여겨지고 문우들의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누구나 늙고 병들고 이 세상을 떠나는 길목에서 노후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새삼 기도해야 할 것인 듯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건강 하세요, 주영준 초대 회장님의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줄 알고 염려 했는데 좋은 시설에서 그런대로 잘 지내고 계신 걸 확인하고 참석자 모두들 얼굴이 밝아 졌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오신 최은정 선생님과 이상인 선생님이 더욱 반갑게 여겨지고 문우들의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누구나 늙고 병들고 이 세상을 떠나는 길목에서 노후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새삼 기도해야 할 것인 듯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건강 하세요,

이진화	12-09-02 23:03

모두 잘 다녀오셨군요. 그날 가뵙지는 못했지만 오후에 다녀오신 선생님들의 말씀 상세히 들었습니다. 주영준 선생님, 내내 강건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모두 잘 다녀오셨군요. 그날 가뵙지는 못했지만 오후에 다녀오신 선생님들의 말씀 상세히 들었습니다. 주영준 선생님, 내내 강건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김자인	12-09-03 09:50

저도 그날 가뵙지는 못했지만 여러 선생님들이 다녀오셔서 주영준 선생님이 좋아하셨을 것 같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그날 가뵙지는 못했지만 여러 선생님들이 다녀오셔서 주영준 선생님이 좋아하셨을 것 같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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