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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박원명화) 돌아왔습니다.

글쓴이 : 박원명화

날짜 : 09-12-04 12:38 조회 : 1932

저물어 가는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회원님들 그동안 건안하시온지요.

산을 만나고
강을 만나고
이국의 낯선 숨결을 만나 보았지만
내 마음의 교류로 이어지는 긴밀한 만남은
역시 작가회 회원님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인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한 모든 사물에는 생명없는 것이
없는것처럼 고국에 돌아오니 눈, 코, 입, 귀 모두가
반가운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하코네 온천장에서 만난 일본인에게
딸아이가 엄마소개를 하면서
'수필가' 라 했더니 존경스럽다는
황송한 칭송까지 들었습니다.
조금은 부끄러우면서도 작가로서의 긍지와
뿌듯함이 꿈틀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글쟁이로서의 행복은
어디서나 발견되는 우리만의 특허인 것일까요.

강승택	09-12-04 17:48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빛깔의 인사장, 박원명화 선생님의 귀환과 함께 작가 사랑방이 아연 활기를 찾네요~ 먼 여행끝의 안온함, 충만함, 새로운 다짐 등 느낌이 많으시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비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빛깔의 인사장, 박원명화 선생님의 귀환과 함께 작가 사랑방이 아연 활기를 찾네요~ 먼 여행끝의 안온함, 충만함, 새로운 다짐 등 느낌이 많으시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비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자	09-12-05 11:04

박원명화사무국장님께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니 마음이 놓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든든합니다. 아! 언제 배우나 멋진 기술..... 박원명화사무국장님께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니 마음이 놓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든든합니다. 아! 언제 배우나 멋진 기술.....

민문자	09-12-05 13:01

어디가나 존경을 받을 만한 박원명화 선생님, 무척 행복한 시간들이었나 봅니다. 그 온천탕의 행복한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어디가나 존경을 받을 만한 박원명화 선생님, 무척 행복한 시간들이었나 봅니다. 그 온천탕의 행복한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임재문	09-12-05 15:40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축하해요 더 좋은 일들 터지기를 기대합니다. 박원명화 사무국장님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축하해요 더 좋은 일들 터지기를 기대합니다.

김정자	09-12-06 00:36

박국장님. 그동안 일본에서 따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그런줄은 몰랐습니다. 저의 작은 소식을 이렇듯 예쁜 카드에 담아 알려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박국장님. 그동안 일본에서 따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그런줄은 몰랐습니다. 저의 작은 소식을 이렇듯 예쁜 카드에 담아 알려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박원명화	09-12-07 00:11

부족한 이 몸을 반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 하여도 따뜻한 문우지정을 나눌 수 있는 곳, 바로 이곳 우리작가회만이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랑방이 아닌가 합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가는 이즈음, 오늘 12월9일 수필가협회의 시상식 행사에서 보고싶고 반가운 얼굴 모두모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족한 이 몸을 반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 하여도 따뜻한 문우지정을 나눌 수 있는 곳, 바로 이곳 우리작가회만이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랑방이 아닌가 합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가는 이즈음, 오늘 12월9일 수필가협회의 시상식 행사에서 보고싶고 반가운 얼굴 모두모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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