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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진화 |
날짜 : 11-12-30 15:45
조회 :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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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서 2012년으로 건너가는 길목에 서서,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채울지
텅 빈 항아리와 가득 찬 항아리를 보며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동인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디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저 빈 항아리처럼 텅 빈 채 주어지는
2012년의 365일, 8760시간을
행복ᆞ건강ᆞ평안으로 채우소서.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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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1-12-31 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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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행복했습니다. 이진화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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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2 0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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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문 선생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건강하시고 많이 웃고 즐거운 노래 많이 부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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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순 |
12-01-01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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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선생님, 지난해에는 신입인 저에게 배풀어 주신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더불어 하시는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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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2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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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 선생님, 지난해 여름 수필의 날 수필 낭독을 함께 했던 기억이 납니다.
먼곳에서 행사 때마다 참석해주셔서 고맙고, 홈피에 자주 들르시니 감사합니다.
각자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들이 문학을 통해 하나가 되고
평생 동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크나큰 행복입니다.
새해에도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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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
12-01-02 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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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회의 자랑이신 이진화 선생님, 있는듯 없는듯 꿋꿋히 자리를 지켜주시고 작가회
발전을 위해서 심신을 기울이신 선생님의 열정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작가회 일원으로서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는 못난 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심기일전해서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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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2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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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마다 반갑고 기쁜 김순자 선생님, 새해에는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동인이기에 여행길이나 모임에서 함께 웃고 즐거워 하던 기억들이 가슴 깊은
곳에 남아 있습니다.
올해도 좋은 추억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이 늘었으면 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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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2-01-02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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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선생님,빈 항아리와 풍성하게 담겨진 꽃이 주는 이미지가 보기에 참 좋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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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2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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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김자인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기에 좋으라고 꽃을 꽂았는데 문득 옆에 비어있는
항아리에 눈이 갔습니다. 저 항아리가 아주 큽니다.
올해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과 감사한 일들을 빈 항아리에
가득 적어 넣어볼까 합니다.
감사와 행복 넘치는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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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2-01-06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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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부지런하신 이진화 선생님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2012년은 이진화 선생님께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늘 사랑과 열정으로 문학과 일을 겸하시는 선생님의 놀라운 힘 부럽고 감격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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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7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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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함이야 최원현 선생님과 비교할 수조차 없지만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니 고맙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뭔가 내려놓고 비울 것이 많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반평생 채웠으니 반평생 비우며 가볍게 살아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혹시 뭐 필요하신 것 있으면 가져 가세요. 창고 세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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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녕순 |
12-01-07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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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데도 멋진 한 폭의 유화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구성하시고 좋은 글을 곁드리셔서 보기에 흐믓합니다. 지난 해에 보여주신 중용과 철저함 속에 차분함 등, 여러가지로 많이 배웠습니다. 금년에는 배운 것을 실천하도록 노력하여 나의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고쳐가도록 애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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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7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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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순 선생님, 과분한 칭찬이지만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님을 통해서 열정과 섬김의 자세를 배웁니다.
민첩함, 기발한 아이디어, 건강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강점이지요.
우리가 동인의 이름으로 서로 배우고 성장하면 작가회가 곧 지상천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그린 그린 그린~!'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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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숙 |
12-01-08 1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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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에 더는 들어갈 수 없는 물건들로 인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무엇을 버리고 빈 공간을 마련할 것인지 생각이 모아지지 않습니다. 모두가 내 추억을 담은 생명이 있는 것들이라서요. 그렇지만 이대로는 안될 듯해요. 이젠 좀더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할 듯합니다. 없어서는 안될 것만 남겨둬야 할 것같네요. 실행할 일만 남았는데 과연 그날이 언제 올지.. .진화님의 텅빈 백자 항아리가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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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09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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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좀처럼 버리지를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7년 전에 이사를 해서 넓디 넓었던 집이 어느새 꽉 찬 느낌입니다.
아이들 내보고 나서 정말 벼룩시장이나 창고 세일이라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옷가지랑 생활용품들을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답답하고 무겁게 느껴져요.
내일 친정어머니께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오시는데 역시 짐이
만만치 않네요. 추억이 많아서 그러실테죠?
그래서 올해의 다짐이 '하나를 더할 때 두 개 덜어내기'랍니다.
선생님, 올해도 행복한 일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추억은 마음에 담았다가 글로 쓰고, 몸은 새처럼 자유스럽게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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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 |
12-01-09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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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삶을 꾸려가시는 이진화 선생님, 담긴항아리와 빈항아리의 철학적 의미가 깊습니다.
빈 항아리에 아름다움을 가꾸어서 채우실 선생님의 1년을 예견합니다. 행복하고 보람된 새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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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10 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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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선생님,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들어오면서 마음자세를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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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명 |
12-01-10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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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선생님, 사진이 그림인 줄 알았습니다.그 바쁜 와중에도 여러 일도 잘하시는 선생님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부지런함이 보입니다. 여전히 알차게 사시는 선생님의 건강 행복 행운이 늘 2012년에도 선생님과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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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2-01-11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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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음과 즐거움을 거느리고 다니는 이사명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런저런 특성들이 모여 동인을 이루니 이보다 더 재미있고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을 본받고 싶은 점은 친화력과 솔직함, 그리고 뛰어난
금융지수(FQ)입니다.
금융지수를 좀 높여보려고 몇년 간 공부를 했는데 그게 공부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군요.ㅎㅎᆢ^^
그래서 가슴 설레는 일을 하며 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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