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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임병식 |
날짜 : 09-03-20 19:45
조회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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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전에, 유희남선생님의 '임이시여'시를 작곡하신 육군 제 55보병사단장이신
윤광섭장군님이 보내온 소식이었습니다.
내용인즉, 그 음악이 용산 전쟁박물관에서 지금 조석으로 울려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이 나신 분들은 한번 들러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우리 작가회 회원님들이 자꾸 좀 조명을 받아서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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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09-03-22 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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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입니다.
박물관에서 울려퍼지는 노래를 직접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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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09-03-22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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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쯤 긴급 '번개미팅'이라도 해서 전쟁박물관을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작가회 회원분들의 아름다운 소식을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에 훈훈한 사랑의 샘물이 가득 솟아 나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가족이란 이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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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 |
09-03-22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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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 기쁜 소식이네요. 그 노래가 아침저녁으로 울려퍼진다니 유희남선생님 지하에서도 그 환한미소 잃지 않으실 것입니다. 작가로서 가장 값진 일을 하신 분이군요. 우리작가회의 큰 자랑이니 사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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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09-03-22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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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쁜 소식입니다.유희남 선생님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윤광섭 장군님이 큰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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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09-03-25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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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네요. 그러나 다시 한번 유희남선생님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보고싶은 유희남 선생님이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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