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김영월 |
날짜 : 13-05-04 21:37
조회 :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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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영음을 사랑했네
저자: 김창식
수필가, 문화 평론가, 칼럼니스트인 김창식의 문학, 영화, 음악에
대한 감성 에스프리.
-수필이라면 삶과 관련된 해석이 따라야 한다고 믿습니다.
글을 쓸 때 염두에 두는 것은 '지금, 여기, 이곳'의 문제입니다.
사회적 이슈나 문화 현상을 다룰 때는 말할 것도 없지만 옛날의 기억, 추억의 명화, 오래된 팝 명곡을 소재로 글을 구상 할 때도 항상 현시성의 맥락을 떠 올립니다. 아울러 인간에게 내재한 원형의 정서도 짚어 봅니다. 보편적 주제야말로 절박한 관심사가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작가 서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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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환 |
13-05-05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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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수필가는 우리 작가회의 독특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뭐랄까, 꽤 나이도 들었는데 톡톡 튀는 발랄함과 위트가 글 행간에서 번뜩이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클레멘타인이 바닷가가 아닌 켈리포니아의 광산촌에서 살았다고? 그 아비 때문인가요? 몇 꼭지 읽었습니다만 위트가 돋보이네요. 특히 '창'과 ' '부끄러움'이 대단히 좋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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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인혜 |
13-05-08 0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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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감성 에스프리《문文 영映 음音 을 사랑했네》발간을 축하합니다.
선생님의 재기발랄^^은 최신 영화와 음악에서 오는 신선함 때문인 듯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시대에 적응하거나 앞서가는 감각을 충분히 받아 익히는 글,
잘 읽어가고 있습니다. 신문명의 이면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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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3-05-08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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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야 책 발간에 대한 글이 포스팅된 것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근자에 책이 나왔고, 봉투가 뒤늦게 전달돼 회장단과 작가회 선배님들께
이제서야 책 발송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내주 중 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창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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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안 |
13-05-14 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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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선생님 에스프리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며칠전 책을 받고 아직 모두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제목 부터가 뭔가 다르군요.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시조시인도 불러내서 한번 뵈야지요. 그때 독후감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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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3-05-15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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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안 홈페이지 운영위원님의 격려 감사합니다.
작가회 선배님들께 책 발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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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자 |
13-05-15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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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선생님, 감성 에스프리《문영음을 사랑했네》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이 책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을까 미뤄 짐작해 봅니다. 첫 번째 수필집을 같은 해 같은 달에 출간하여 선생님과 함께 축하패를 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창작에의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부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문운도 창대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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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3-05-16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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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렇지 않아도..., 책 곧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좀 까탈스러워야지요. 지난 겨울 내내 교정 보느라 책이 늦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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