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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임재문 |
날짜 : 09-09-15 17:50
조회 :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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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회장님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위로의 전화라도 해주십시요.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토록 아름다우신 우리
김희선 부회장님께서 식도를 비롯해서 대 수술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저도 몸이 불편해서 혼이 난 적이 있는 터라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이제 많이 호전되셔서 집에서 요양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아들 결혼 축의금을 병중에서도 잊지 않으시고 챙겨주셔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래서 그 답으로 전화를 드렸더니 그렇게 병중이신데,.
미쳐 모르고 살았습니다.
김희선 부회장님! 빨리 쾌차 하셔야 우리 한국수필작가회를
맡으실 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임 재 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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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자 |
09-09-15 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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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회장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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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09-09-16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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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문 전 회장님, 고맙습니다. 작가회 회원님의 근황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외출도 하고 상당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다만 10월에 병원에 한 번 더 갈 일이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허스키로 조금 변해서 완쾌하고 나면 특유의 매력있는 노래를 부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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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희 |
09-09-17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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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억하고 있어요.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 불어오는 9월 어느날. 삼성의료원으로 문병오신 일.그 때 무척 고마웠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끔찍한 환자의 세월을 살아낸 게 어제일같이 생생합니다.
모쪼록 회복기를 잘 보내고 밝고 활기찬 모습 보여주시기 빕니다.
쾌유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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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철 |
09-09-18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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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회장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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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림 |
09-09-20 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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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회장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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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자 |
09-09-22 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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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회장님, 서울 분들께 들으니 수술까지 하셨다니 놀랐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웬만하시면 바람도 쐴겸 청주에서 한 번 만나고싶습니다. 그동안의 빚도 갚아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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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문자 |
09-09-26 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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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해야 한다며 병원에 입원한다 하시더니 ….
어서어서 빠르게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을의 좋은 열매 많이 드시고 환한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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