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병식 |
날짜 : 09-12-28 10:33
조회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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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미리서 새해 인사 올립니다.
기축년하면, 끔찍한 기축옥사가 떠오르는데가 얼어붙은 경제 한파에
주늑이 든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우리 작가회 만큼은 움츠러들지 않고 충실하게
내실을 다지면서 한단계 발전한 한해가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먼저 고마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우리 작가회 회원간의 친목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끌어 왔습니다. 제가 무슨 감투를 노린다거나 수상을 목적삼은 행보가
아니었기에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제 집사람의 와병으로 인하여 발목이 붙잡힌 바람에 원만하게 할동할
수가 없어서 본의아니게 모임에 불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금년 한해동안 분에 넘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사진만도 마흔네분이 참여해 주셨고,
문학기행과 전시회,그리고 총회때에 마흔분 가까이
다양한 형태로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작가회를 이끌면서 우리 작가회원만큼 순수하고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모인 곳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인정에 늘 행복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한편, 저는 제가 관여하는 잡지에 회원님들의 작품을
많이 실어드리려고 딴엔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 행보는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다.
아직 마음을 닫고 계신 분들께서도, 절대 구독등의 강요는 없을테니
믿으시고 좋은 작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잡지가 해외로 많이 나가고 있는만큼 개인 홍보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수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우리 작가회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수필문학단체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게 됐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자축을 해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
2010년 경인년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처럼, 주도면밀하게 박력있는 한해 설계도를 그리시기
바랍니다.
남은 며칠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새해 맞이하기길
바랍니다.
금년 한해 , 누구보다도 우리 박원명화 사무국장님과 심정임 재무님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단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가회장 임병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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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09-12-29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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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새해에는 모든 근심 걱정 털어버리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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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29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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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문선생님, 한해동안 고마웠습니다.
두차례의 후원과 작가회 방에 온기를 덮혀주고자 작품뿐 아니라
댓글 열심히 달아 주셔서 훈훈했습니다.
천의무봉한 심성을 지니고 사시는 분이라
마음 다친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동도의 길을 걸으며 변함없는 우정 나누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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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09-12-29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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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말 우리 작가회 동인 여러분은 마음이 따듯하면서도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지요.
더불어 희노애락을 나누고 문학 뿐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셨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2010년이 다가옵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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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29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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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선생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금년 한해 베풀어 주신 감사한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거듭 고마운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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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철 |
09-12-29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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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한해 물심 양면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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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29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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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선생님, 금년 한해 고마웠습니다.
열심히 작품 올려주시고 댓글 주시고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늘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 잘 되시고 건강한 가운데 좋은 작품도
많이 쓰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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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희 |
09-12-30 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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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올해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너무 열심히 작가회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작가회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도 훌륭하신 회장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가내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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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30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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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선생님, 한해동안 열심히 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는 어디가나, 어느 잡지에서나 우리 작가회원님들의 모습과 작품을
만날수 있어 뿌둣하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따뜻하게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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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09-12-30 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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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 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작가회 카페에 들어오면 늘 소리없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회장님의 숨결을 느낄 수가 있었지요.
좋은 글 읽게 해 주시며 회원들을 아우르시는 따뜻한 마음도요.
새해에도 변함없으실 줄 믿습니다.
금년에 아쉬웠던 일 다 잊으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모님의 건강이 기적처럼 좋아지셔서
활기 넘치는 가정의 평화를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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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30 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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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희선생님, 고맙습니다.
우리 작가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는데는 최선생님의 보이지 않은 협력도
컷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는 우리 작가회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나보다는 다른 회원님들을 배려하고 생각하겠다는 마음을
지니고 행동해 왔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수첩에 꼼꼼이 적어놨다가 신세진 분들 한분 한분 갚아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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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09-12-30 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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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 해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멀리서 작가회를 위해 보낸 열정과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한 정성 대단하셨습니다.
동인들이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 해이기도 해서 회장님으로서 기분좋은 일도 많이 있으셨지요.
새해에도 좋은일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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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30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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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선생님, 아직도 완쾌되지 않은 것 같아 뵐때마다 안타까웠습니다.
새해에는 온전히 기운 차리셔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열심히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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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09-12-30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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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 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역적으로 쉽게 함께 하기 어려운 곳에서 작가회를 위해 애쓰신 한 해, 덕택에 작가회가 이만큼 튼실해졌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한ㄴ 일들 두루 아름답게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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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30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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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선생님, 금년 한해 협조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평을 넓혀서, 평론가로도 활동을 하시니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 작가회, 나아가 수필계를 위해 많은 봉사와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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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승 |
09-12-30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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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 해 동안 애쓰셨습니다. 추진하시는 일에 큰 힘을 보태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내실을 알차게 다졌으니 보람있는 한 해였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가내 신의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빌겠습니다. 아울러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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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30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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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승선생님, 이사로 활동해 주신것만 해도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선생님같은 역부역강한 후배님들이 많이 나오셔서 우리 작가회의 앞날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연근처럼, 우리 작가회에 뿌리를 깊이 박고 마음껏 비상하시기를 바랍니다.
한해동안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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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자 |
09-12-31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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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회장님,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는 힘든 상황에서도, 작가회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저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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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09-12-31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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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자선생님, 나름대로는 작가회를 이끌어 가면서 잘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미흡하게 느끼신 부분도 많을 겁니다.
그런데도 후한 점수를 주시니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새해에는 액운을 털어내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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