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수필집《짝눈》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창원에서, 경주에서 불원천리하고 오시어 과분한 축사를 해주신 정목일 이사장님과 제 키보다도 더 큰 화환을 보내주시고 축사를 해주신 장윤익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본회 김경실 전임회장님을 위시하여 한동희, 최원현, 이진화, 김희선 전임회장님들과 이사명, 김영월 부회장님, 여러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조촐한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감사의 정을 깊이 새깁니다.
보잘 것 없는 글을 낭랑한 목소리로 잘 낭독하여 주신 이정원 선생님과 부족한 저를 사랑의 눈으로 보아주신 박원명화 선생님, 무엇보다 일찍 오셔서 행사 준비를 도와주시어 감사합니다. 아, 정희승 선생님도 함께 도와주셨지요. 감사합니다.
〈진실한 사람들〉의 김주안 선생도 사회를 보며,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국에 와서 책을 출간하고, 동인들의 사랑을 가슴 가득 안고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어 행복합니다. 그 에너지로 절해고도에서 삶과 수필 쓰기에 정진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귀한 발걸음 하여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 꽃바구니 심부름까지 해 주신 선우미디어의 이선우 대표와 해드림 출판사의 이승훈 대표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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