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기본 > 작가 사랑방 > 제가 마음을 비운 이유 뒤늦게 밝힙니다.

한국수필작가회

latest post | member list | registration of this day | search center

ID
PASS

자동 로그인

아이디 패스워드 찾기
회원에 가입하세요, 클릭

| 작가회 신입회원 가입 안내 |

오늘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수
최고 방문자수
방문자수 누계


	제가 마음을 비운 이유 뒤늦게 밝힙니다.

글쓴이 : 임재문

날짜 : 14-02-24 07:06 조회 : 1980

제가 마음을 비우는 이유 뒤늦게 밝힙니다.

글쓴이 : 임재문 날짜 : 14-02-24 06:47 조회 : 1

제가 설날을 기해서 마음을 비웠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밝힙니다.
새해 설날 제 손녀 손자 세배를 받고부터 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모든 욕심을 버렸습니다.
마음을 비웠습니다. 아들이 결혼해서 잘살고,
우리도 노후 걱정이 없으니 마음비워야지요.
안고가지도 못하고 지고가지도 못하는 인생
아내도 연금이 있고 나도 연금이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최원현	14-02-24 09:15

대단하십니다. 요즘 세상에 가장 행복하신 분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그 버림도, 여유로움도. 대단하십니다. 요즘 세상에 가장 행복하신 분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그 버림도, 여유로움도.

임재문	14-02-24 21:15

그냥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원현 선생님 ! 그냥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원현 선생님 !

윤행원	14-02-24 12:47

임재문 선생님, 드디어 達觀의 경지에 오르셨군요. 감탄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의 拙詩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날들이 지나면 意識은 넘치고 눈짓하나, 몸짓 살짝, 음률의 떨림마저 훑어내는 기막힘 숱한 시간, 많은 사람 속에서 절로 자란 것은 투시의 전율(戰慄)이라 차라리 아둔하고 단순하다면 바보의 즐거움이 보태질지니 탁마(琢磨)에 시달린 感性 첩첩경륜, 숱한 세월은 사람을 이리도 민망하게 할지니. 임재문 선생님, 드디어 達觀의 경지에 오르셨군요. 감탄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의 拙詩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날들이 지나면 意識은 넘치고 눈짓하나, 몸짓 살짝, 음률의 떨림마저 훑어내는 기막힘 숱한 시간, 많은 사람 속에서 절로 자란 것은 투시의 전율(戰慄)이라 차라리 아둔하고 단순하다면 바보의 즐거움이 보태질지니 탁마(琢磨)에 시달린 感性 첩첩경륜, 숱한 세월은 사람을 이리도 민망하게 할지니.

임재문	14-02-24 21:17

감사합니다. 영원한 인생선배님이신 윤행원 선생님 ! 앞으로 성냄도 미움도 모든 것 그렇게 다 접어두고 마음 편하게 살아가렵니다. 건강하세요. 윤행원 선생님 ! 감사합니다. 영원한 인생선배님이신 윤행원 선생님 ! 앞으로 성냄도 미움도 모든 것 그렇게 다 접어두고 마음 편하게 살아가렵니다. 건강하세요. 윤행원 선생님 !

김영월	14-02-24 22:27

손자들과 가족 사진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인생 후반부에 마음을 비우는 것이 수필처럼 사는 일인데 그게 잘 안 되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임재문 선생님의 거듭난 모습이 더욱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손자들과 가족 사진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인생 후반부에 마음을 비우는 것이 수필처럼 사는 일인데 그게 잘 안 되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임재문 선생님의 거듭난 모습이 더욱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임재문	14-02-25 01:19

김영월 회장님 ! 감사합니다. 마음비우니 모든 것이 다 너그러워집니다. 심지어 아파트 도둑고양이도 귀여워질 정도니까요. 이세상의 모든 불평도 다 비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월 회장님 ! 김영월 회장님 ! 감사합니다. 마음비우니 모든 것이 다 너그러워집니다. 심지어 아파트 도둑고양이도 귀여워질 정도니까요. 이세상의 모든 불평도 다 비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월 회장님 !

김권섭	14-02-26 07:06

임재문선생님! 가장 복된 복인입니다. 평소 늘 복음을 가까이하시니 임마누엘의 임선생님이 되신 것 같습니다. 사진 속의 임선생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늘 건강하시고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소서!~^ 임재문선생님! 가장 복된 복인입니다. 평소 늘 복음을 가까이하시니 임마누엘의 임선생님이 되신 것 같습니다. 사진 속의 임선생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늘 건강하시고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소서!~^

임재문	14-02-27 00:39

인제 김권섭 선생님 ! 감사합니다. 정말 지금 하나님께서 부르신다고 해도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달려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순리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제 삶의 나머지는 하나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권섭 선생님 ! 인제 김권섭 선생님 ! 감사합니다. 정말 지금 하나님께서 부르신다고 해도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달려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순리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제 삶의 나머지는 하나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권섭 선생님 !

이방주	14-02-28 07:14

임재문 선생님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이제부터 저도 하나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예쁘고 영리해 보이는 손주들 만큼 제 손주도 세배를 할 수 있으면 다 털어 버리겠습니다. 깨우침 감사합니다. 임재문 선생님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이제부터 저도 하나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예쁘고 영리해 보이는 손주들 만큼 제 손주도 세배를 할 수 있으면 다 털어 버리겠습니다. 깨우침 감사합니다.

임재문	14-03-01 02:05

이제 저는 더 바랄 것도 없습니다. 바란다고 해도 되어질 일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어떻든 그렇게 마음 비우고 산다고 생각하니 더 없이 편안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분노 미움 다툼 모든 것 다 비우고 이제부터라도 하늘의 순리에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방주 선생님 ! 이제 저는 더 바랄 것도 없습니다. 바란다고 해도 되어질 일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어떻든 그렇게 마음 비우고 산다고 생각하니 더 없이 편안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분노 미움 다툼 모든 것 다 비우고 이제부터라도 하늘의 순리에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방주 선생님 !


	작가 사랑방

게시물 1,186


No	Title	Name	Date	Hit

	2018년도 상반기 이사회개최	한국수필작…	18.02.09	30690

	작가회 동인지 대표선집 출판기념회	한국수필작…	17.11.20	32080

	제20대 작가회 회비납부 계좌번호안내	한국수필작…	15.04.18	55804

766	이진화편집주간님의 글을 읽고서/신현복 (3)	박원명화	14.04.13	2218

765	아름다운 봄날 (6)	류인혜	14.04.10	1896

764	반가운 우편물을 받고/이진화 (3)	박원명화	14.04.08	2172

763	작가회 회원님들의 주소변경입니다 (2)	한국수필작…	14.04.07	2207

762	김수영 문학관과 연산군 묘 (4)	류인혜	14.04.05	2548

761	최원현 선생님 강남 문인 협회 회장 당선 (12)	김영월	14.04.02	2415

760	2014년3월26일자 조선일보 오피니언- 김자인 (7)	최원현	14.04.02	2198

759	안 영환 수필집, 비극의 샘 출간 (15)	김영월	14.04.01	3019

758	4월의 번개미팅!!!(국립현충원 벗꽃축제)찾아서 (5)	박원명화	14.03.30	2143

757	2014년도 상반기이사회및 정기 총회 결과 보고입니… (1)	한국수필작…	14.03.28	2148

756	2014년3월26일자 조선일보 오피니언란에 실려있는 … (17)	김순자	14.03.26	2415

755	김수영 문학관 개관을 알리며 (1)	김영월	14.03.26	2307

754	꽃보다 아름다운 작가회 (3)	김영월	14.03.23	1654

753	혼자있을때 심장마비가 온다면? (6)	정진철	14.03.19	2150

752	섬진강에 매화가 피었네요 (7)	정진철	14.03.09	2024

751	암을 굶겨죽여 극복하여 건강한 노후를 (5)	정진철	14.02.27	1991

750	제가 마음을 비운 이유 뒤늦게 밝힙니다. (10)	임재문	14.02.24	1981

749	人生告白 (12)	윤행원	14.02.15	2105

748	국립중앙박물관 <인문학 정원> 안내	류인혜	14.02.12	1834

747	강연홍 선생님 댁의 혼사 소식입니다.	한국수필작…	14.02.11	181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한국수필작가회 http://www.essay.or.kr 사무국 이메일 master@essay.or.kr 사이트 관리자 이메일 hipe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