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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영월 |
날짜 : 14-06-28 11:57
조회 :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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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침 안개와 같다는 솔로몬의 고백처럼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사경을 해매다가
6월 14일(토)에 입원하여 6월 27일에 약 보름만에
수난의 계절, 유월을 겨우 빠져 나와 인사 드립니다.
그 동안 제 임무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장으로서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다행히 어려운 가운데
정선휘 사무국장과 남선현 재무가 힘을 합쳐 헤쳐나간 줄 압니다.
입원 기간 동안 보여 주신 회원 여러분의 병문안과 격려에
힘입어 이 정도 빠른 쾌유를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하루 빨리 털고 일어 나도록 노력하겠지만 아직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만큼 요양이 필요한 듯 합니다.
하반기 행사도 병석이지만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히겠습니다.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작가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잘 되리라 믿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사는 것이 작가의 참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의 아량을 기대하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6월 28일 천국 같은 집에 돌아와서
김 영월 회장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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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06-28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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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같은 집'이라 하셨지요? 그 마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부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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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권섭 |
14-06-29 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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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월회장님 잠시 동안이나마 미리 딴 세계를 다녀 오시느라 참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스트레스와 가시 때문에 심근경색이라는 저승사자가 김회장님을 못 살게 했군요!
기도와 기쁜 노래 부르며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지내고 나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헛되다고 솔로몬도 노래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심신을 강건케하여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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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순 |
14-06-29 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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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이제 많이 좋아져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아직은 할일이 많으신 분인데,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걱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십시요. 건강한 모습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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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문 |
14-06-29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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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노심초사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동안 모든 것이 내 마음 같지 않아 몹시 불편하셨지요. 이제 다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거둔 것도 조금은 있었으니, 이런걸 두고 불행 중 다행이라 말하는 줄 압니다. 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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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4-06-29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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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가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충분히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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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환 |
14-06-29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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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었는데 퇴원하여 집에 오셨다니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세상만사 다 잊으시고 조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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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4-06-29 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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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월 회장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얼마나 놀라고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속히 완전히 회복하시고 이전보다 더한 건강으로 회복 하십시오. 그러나 너무 무리는 마시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몸이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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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14-06-30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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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되찾으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어려운일을 겪고 나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하지요. 역시 내쉴곳은 바로 집 내집이지요. 가장 소중한 건강 챙기시는 일 유념하시고
활짝 웃는 얼굴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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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만성철용 |
14-06-30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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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기만 하고 문병 못 간 것이 죄스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건강을 되찾아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병고로 고생하셨으니 예고하기 전에 병을 찾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어떤 병을 앓고 있었나 유념해 보세요. 천국같은 집에서 천사 같은 아내와 건강이 늘 안녕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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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4-06-30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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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월 회장님 회복중이시라니 반갑습니다.
더욱 건강해 지셔서 멋진 작가회가 되도록 힘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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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4-07-01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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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월 회장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어서 우리 곁에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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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4-07-03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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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월 회장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회복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위급함 속에서 때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아 천만다행입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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