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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한국수필작가회 회원동지님들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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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1-04-15 18:42
조회 :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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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한국수필작가회 회원동지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2011년 대망의 새해를 맞은 지 벌써 4개월의 문턱에서 활짝 핀 봄맞이에 우리의 가슴은 부풀어 있습니다. 이 부푼 가슴에 회원님들의 건강과 생명력 있는 창작 열의가 무쇠처럼 강인해지기를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해마다 봄철이면 우리에게 다가선 회장단 개편 행사, 여기에 불초 제가 제17대 회장 직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있으면서 작가회에 별 기여도가 없는 저에게 회장을 맡도록 천거해주신 회원님들의 성원에 철없이 수락을 했습니다. 많은 등단지가 있어도 한국수필로 등단했다는 긍지를 가지고 있는 나는 나의 등단 모지를 위해 미력하나마 한번은 봉사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기꺼이 수락을 했습니다. 한편 걱정되는바 지방에 있는 회원으로서 회장직을 맡는다는 것은 회원님들의 기대에 미흡함이 없지 않을까도 우려됩니다. 그러나 이번 17기 회장단은 부회장이 두 사람이나 보강되었기에 안도하는 바가 없지 않습니다. 서울과 지방에 안배된 부회장님들과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매사를 힘 모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아울러 작가회 운영에 대한 많은 경험과 성실로써 작가회에 기여도가 컸던 사무국장과 재무를 맡아주실 두 분과 감사 이사님들과도 잘 타협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작가회의 분위기를 창출함에 적극 노력해 갈 것입니다.
우리 한국수필작가회는 발족 이래 회원님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작가회의 튼튼한 전통의 초석을 다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한 기 한 기마다 열정을 다해 작가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의 열의에 찬 노력 또한 발전의 기름진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 또한 17대 회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임원진과 손잡고 작가회의 진일보한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작가회의 기존 이사님은 물론 많은 회원님들이 이사회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여기에 뜻 모아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협조와 성원이 있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글을 쓰는 사람들로 만나 뭉쳐진 귀한 인연들입니다. 아름다운 문우지정의 길을 끝까지 손잡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오며 회원님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인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빕니다.
2011. 4. 15.
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장 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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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1-04-15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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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식 선생님의 작가회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의 연륜으로 보나 쌓으신 사회적 경험으로나 어찌 부족하다 겸양하실 수 있겠습니까. 바라옵기는 滿船의 부푼 꿈을 안고 출항하는 한국수필 작가회 제17대 회장號가 순항하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아울러 회원의 의무를 성실히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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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1-04-17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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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식 회장님 화이팅입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임원진 여러분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욱 더 알차게 잘 이끌어 가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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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월 |
11-04-18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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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장정식 회장님을 모시고 옆에서 부회장으로 잘 도와드려야 할텐데
걱정이 되는군요. 그러나 워낙 일 잘하는 박원명화 사무국장과 심정임 재무가 있어
안심이 됩니다. 작가회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뭐든지 잘 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작가회 친목을 위해 시간나는 분들끼리 한 달에 한 번씩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즐거운 야외 모임을 갖고 있으니 문우지정을 함께
나누소서, 이번 모임은 4월 25일 산본에 있는 수리산 철쭉제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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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호 |
11-04-18 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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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다시 한 번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리며
본 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수고를 부탁 드립니다.
보다 활기찬 회 운영을 기대 하오며, 회원 모두의 화합과
아름다운 교제의 장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마다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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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정 |
11-04-20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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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서 작가회에 어떻게 힘을 드릴 수 있을 지 미지수이고 염려 됩니다 .그러나 유능하신 장정식회장님을 비롯하여 두 분 부회장님, 사무국장님, 재무님이 계셔서 든든히 생각합니다. 작가회를 사랑하며 맡은 직분을 위해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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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1-04-21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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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식 회장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좋은 작가회로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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