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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생긴일!!!

햇살 맑은 날
광주에도 가을은 익어가고
거기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자칭 호박국의 대변이라는
이정현국회위원 출판기념회를 갔다가
우리 광주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마침, 광주회원님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따뜻한 온정도 나누었습니다.
장정식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상인, 최은정, 오덕렬, 이정림, 송미심 선생님!
여전히 베푸는 인정은 그대로였습니다.
어딜가나 우리식구 '한국수필작가회'가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광주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특히 최은정선생님의 인정은 아마도 우리작가회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