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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승택 |
날짜 : 14-12-24 20:17
조회 :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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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영화 한 편을 추천합니다.
다름 아닌
" 국제시장"
이미 매스컴을 통해 들었으리라 믿습니다만
우리 작가회 회원님들 연배라면
누구나 진한 감동을 느끼시리라 생각하여
감히 용기를 내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주제 넘다 생각치 마시고
가족과 함께 보신다면
이 겨울이 한결 따뜻해지시리라 믿습니다.
작가회 회원님들,
뜻깊은 성탄절되시길 빕니다.
~~ 강 승 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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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4-12-25 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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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번 감상해보고 싶어집니다. 강승택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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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12-25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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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생님, 제가 소개해 드린 영화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보세요.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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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철 |
14-12-25 0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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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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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12-25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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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님, 제가 추천해 드린 영화 보시겠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정선생님이라면 누구보다 진한 공감을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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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4-12-25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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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볼만합니다.
우리들 세대...과거가 생생히 들어나니까요.
강승택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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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12-25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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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윤선생님~저 이 영화 보면서 몇번이나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니까요. 오늘은 성탄절, 믿는 사람이거나 아니거나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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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4-12-25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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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생님의 추천 말씀을 듣고 곧바로 달려가 보고 왔습니다. 함흥부두 철수장면, 서독광산채탄광경, 월남부비츄랩 폭발장면을 구경한 것만 해도 발품판 것이나 요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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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12-25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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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이 배어있는지 절절히 느낄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여 실례를 무릅쓰고 추천했습니다. 잘 보셨다니 제가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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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주 |
14-12-26 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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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택 선생님
저는 이 영화의 탄광 막장을 보면서 울뻔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이 막장가지 들어 갔었다고 하는데 요즘 정치 지도자 중에서 어느 분이 막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밤새도록 헤어 보았습니다.
아직도 기억나지요. 학교든 관공서든 100억수출 1000불소득이라고 걸어 놓고 살았던 70년대를 말입니다. 아직도 그 감격이 멍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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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12-26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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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님, 어떻게 세운 대한민국입니까. 요즘 소위 말하는 종북세력들, 그들을 생각할 때마다 피가 역류합니다. 어지러운 시대에 오아시스같은 영화 한 편을 만나니 갈증을 푸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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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4-12-27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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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강 선생님. 아버지 세대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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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택 |
14-12-27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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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의 "아버지 세대에 대한 헌사", 라는 표현이 마음 깊이 와 닿습니다. 새 해에도 건강하시고 활발한 작품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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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인혜 |
15-01-01 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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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신 영화에 대해서 이웃들이 많은 찬사를 합니다.
감독께서는 밥퍼 봉사도 하시고, 어르신들 300명을 초청해서 영화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일공동체 여러 목사님께서도 덕분에 좋은 영화를 관람하였는데
어느 분은 월남 전쟁 때 자기 소대에서 몇 명만 겨우 살아남았다고 소리내어 울더랍니다.
험한 시대를 겪어 온 세대들의 마침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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