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1-08-09 23:56
조회 :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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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선생님의 신간 추모집 상재를 축하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암 박부수 교수 1주기 추모집-
사랑을 잃음은 모두를 잃음이다.
아픔을 삭임은 또 다른 시련이다.
저자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
그리고 1년, <먼 길 되돌아오신 당신>에서 웃으며 말한다.
임과의 이모작 삶은 이제부터라고,
두 분 선생님의 숭고한 '이모작 사랑'에
우리 모두 촛불 하나씩을 밝혀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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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녕순 |
11-08-11 0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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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자상하시던 박 교수님께서 타계하시고 일 년동안 어찌 지내셨을까요. 밤도 길고 낮도 길었을 것입니다. 뭘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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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계용 |
11-08-12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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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하나 밝혀 드립니다.
하늘 빛 촛불을......
먼 길 되돌아오신 님과 영원토록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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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1-08-16 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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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선생님, 제목에서 느껴지는 그리움이 애절합니다.
'먼 길 되돌아 오신 당신' 상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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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문 |
11-08-22 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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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선생님, 무어라 드릴 말씀이 언뜻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만, 강건하시고 뜻하시는바 생각하시는 일 모두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그 소중한 책,상재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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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숙 |
11-08-23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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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리되는대로 조금씩조금씩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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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문자 |
11-08-25 2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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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추모집 잘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행복했던 순간과 단절의 아픔에 깊은 공감을 보내며 그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신 선생님은 그래도 행복한 분이라고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누구나 이별은 있는 것, 다소 빨리 왔다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씩씩하고 환하게 웃으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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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숙 |
11-09-04 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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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편지로 , 문자로, 직접 통화로 격려와 위로 보내 주셔서 고마웠고 따뜻했습니다. 그 푸근함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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