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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회원이신 손 상 희 선생님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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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4-08-28 10:40
조회 :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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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본회 회원이신 손 상희 선생님께서
금일 새벽 2시 10분
병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례식장: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13호실
교통편 : 지하철 3호선(2, 7출구) 7호선(3,4번출구) 9호선
고속터미널역 성모병원 방향
발인일시: 토 (30일) 시간 아직 미정
연 락 처: 010-5615-6559
회원님들의 많은 조문 바랍니다.
삼가 故 손 상 희 선생님의 冥福 을 빕니다.
2014.08.28
사무국장 정 선 휘 (010-2226-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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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월 |
14-08-28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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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원에서 위기를 넘기고 이제 두 달이 딱 됐는데
우리 회원 중에 이런 안타가운 소식이 들려 가슴이 아프네요.
언제 다시 볼 줄 모르는 작가회 회원 여러분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나라에서 주님의 위로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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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
14-08-28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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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젼에 손상희 이사님께서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접하고 윤행원 선생님과 함께 여의도
성모병원에 병문안을 갔습니다. 눈을 뜨지는 못하셔도 저의들이 하는 말은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당뇨병과 암으로 오랜 병고에 시달리다 드디어 운명을 달리 하셨군요.
여러번 연락을 해 보았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오늘 부음을 받게 되였군요.
저희 몇명은 나이가 같아서 각별한 정을 나누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29일 오후 2시에 윤행원 선생님과 조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은 할 일이 많으신데 조금은
일찍 우리들 손을 놓으셨군요.
저승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한 삶을 누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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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행원 |
14-08-28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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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상희 선생님의 冥福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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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필작… |
14-08-28 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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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가회 사무국에서는 29일 오후 2시경 조문 할 예정입니다.
동참 하실 회원님들은 그 시간에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사무국장 정 선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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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식 |
14-08-29 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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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비보를 접합니다.
아직은 활발하게 활동하길 연세인데 가슴아픕니다.
이제는 훌훌 병마를 떨쳐버리시고 하늘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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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4-08-29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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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에서 건강하신 모습 뵐 수 있기를 고대했는데
다시는 못 올 곳으로 가시다니요!
고통없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함께 했던 시간들 행복했어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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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문 |
14-08-29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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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선생님의 冥福을 빕니다. 영원한 안식을 얻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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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명화 |
14-08-29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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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부음을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평소 다정다감하게 대해 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어른거립니다. 떠나기엔 너무나도 이른 나이인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마지막 떠나시는길 이나마 찾아 뵈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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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
14-08-29 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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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희 선생님, 얼마전 회원 한 분이 찾아뵈었다고 소식을 알려주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저희 곁을 떠나시니 그 슬픔을 무엇에 견주겠습니까. 오랜 시간 병고로 고생 하셨는데 고통과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 하소서. 삼가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슬픔 마음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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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
14-08-30 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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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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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주 |
14-08-30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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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희 선생님 편안한 곳에 가셔서 영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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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식 |
14-08-31 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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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희 선생님의 부음을 뒤늦게사 접하고 애통한 마음 가눌길 없습니다. 회자정리요 생자필멸은 인생 필연의 철리이지만 그러나 그 시기가 너무 빠른 것을 한탄합니다.
내가 회장을 할 때는 모임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의 앉은 자리에 내 눈이 머무를 때는 선생님의 온화한 모습에서 우리 작가회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읽을수 있어 우리 모임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가신 뒷자리가 너무도 허젓합니다. 이제 우리의 만날 날은 기약없는 저 하늘나라 낙원의 동산입니다. 그때까지 소풍했던 이 세상 여행수필 손놓지 말고 채곡채곡 써서 쌓 두소서 . 선생님의 명복을 손모아 빕니다, 장정식 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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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명 |
14-08-31 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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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희 선생님, 곧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애통하기만 합니다.
선생님과 저는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요. 그 모습이 눈에 선하고
그런 날들이 엊그제만 같은데,..
정말 늦게야 알게 되어 죄송하기만 합니다.
이승에서의 아쉬움, 고통의 아픔은 잊으시고, 부디 하느님 품안에서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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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녕순 |
14-09-04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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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도 고우신 손상희 선생님, 어찌 이리 허망하게 떠나셨습니까. 병문안 한 번도 못 간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이렇게 가시다니요. 떠나 가시는 길이 험하지 말고, 좋은 곳에 가셔서 고통 없고 평화로우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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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문자 |
14-09-14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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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상희 선배님 옷깃을 여미고 명복을 빕니다.
오늘에서야 부고를 대합니다. 죄송합니다.
원로 수필가 김시헌 님께서도 8월 30일 발인일이었다니
천국문턱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만나셨을 줄 믿습니다.
부디 편안한 영혼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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