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한국수필작… |
날짜 : 10-06-14 13:03
조회 :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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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비속에서도 너무도 뜻깊게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가오면 비가오는대로, 눈이 오면 눈이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일정을 절대 변경하지 않는 것이 우리 작가회요, 그 속에서 글감을 찾는 다는 어느 회원님의 말씀이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작가회에 와주신 한영자 님, 멀리 광주에서부터 참석해 주신 장정식 부회장님, 황옥주 님, 대구의 김길연 님, 청주의 박영자, 김정자, 이방주, 이효순 님께 감사드리고... 비가 많이 내림에도 1분도 늦지 않고 참석해주신 우리 작가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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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
10-06-14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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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의 여행, 다행히 우리가 내리면 그쳐주는 비,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사무국장님과 재무국장님,
행사가 빛이나는 것은 오로지 참석하시는 회원님의 마음
더구나 먼길 참석치 못하여도 서운한 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찬조금
우리의 작가회는 훈훈하여 다정하지요
늘 친척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가 바로 동인의 정, 배려의 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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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
10-06-14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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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 보니 빠진분들은 벌써 내려가셨나 봐요
다른 사진에서 기대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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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10-06-15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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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회장님, 이건우 사무국장님, 오순이 재무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집행부가 되어보면 함께 하시는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지 느끼셨지요.
멀리 지방에서오신 선생님들도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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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희 |
10-06-15 2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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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회장님, 이건우 사무국장님 정말 수고 하셨어요.
그렇게 수고하는 분들이 있어 우리의 모임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오히려 더운 날씨보다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문학으로 맺은 인연이기에 그 어느 모임보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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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
10-06-16 2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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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못 가서 서운했습니다만 모두 즐겁게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임원 여러분과 문우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랑과 지지를 보내며 저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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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우 |
10-06-21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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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림에도 약속시간에 정확하게 참석해 주신 작가회 선배님들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찬조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한국수필작가회에 속해 있음이 너무 자랑스러웠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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