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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남 항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수필사 주최, 지리산문학관, 월산재단 후원으로 (사)한국수필가협회 주관으로 2014년도 한국수필 상반기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권남희 한국수필 주간의 사회로 제33회 한국수필문학상, 제6회 인산수필신인대상, 2014년 상반기 한국수필 신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제33회 한국수필문학상 수상자 4명 중에 한국수필작가회 하재준 회원과 김의배 회원이 수상했다.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께서 시상하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이어서 수상자의수상소감도 들었다.

이날 제6회 인산문학상시상식에서는 한국수필가협회 정목일 이사장께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한국수필예술위원회, 인산죽염촌, 월산재단, 지리산문학관 후원, (사)한국수필가협회 주최로 "기행수필의 문학성"이란 주제로 제33회 한국수필 국재 심포지엄에서 고동주 전 한국수필가협회 수석부이사장께서 좌장을 맡으시고, 이종찬 문학평론가와 윤재근 문학평론가,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주제밮표가 있었다. 이어서 질문자로 지연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과 장호병 계간'문장' 발행인, 이승철 거제수필가협회 회장, 김경실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류인혜 한국수필가협회 자문위원, 김녕순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의 질문과 주제 발표자의 답변이 있었다.

2일차인 28일엔 함양지역문화탐방으로 지라산문학관, 지리산조망공원, 남계서원, 일두고택 등 문화시설 및 유적지를 관람했다.